주한 일본대사관은 오는 3월18일 오후 2시 서울운니동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한일교류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한국인 참가자는 일본어로, 일본인 참가자는 한국어로 각각 3분 가량 웅변(speech)한다. 입상자에게는 한-일 왕복항공권 등 부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한일본대사관 사이트(www.kr.emb-japan.go.jp)에서 응모 용지를 내려 받아 응모할 수 있다. 일본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말하기 실력과 함께 원고에 담고 있는 내용을 보다 강조해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숭호 기자 shc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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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한일본대사관 사이트(www.kr.emb-japan.go.jp)에서 응모 용지를 내려 받아 응모할 수 있다. 일본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말하기 실력과 함께 원고에 담고 있는 내용을 보다 강조해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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