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책임 표준화 포럼’ 구성

지역내일 2006-02-24
160개 기관·기업 참여
4월중 국내표준안 마련

ISO 26000 마련에 대한 우리나라의 움직임도 비교적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160개 기관·기업들이 ‘사회적책임(SR) 표준화 포럼’을 구성, 국제회의 참가 및 국내 표준안을 마련 중이다. 포럼에는 삼성전자·LG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대한항공·유한킬벌리·CJ·국민은행·신한은행·대한상의·경제정의연구소·한국소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 소비자시민모임의 문은숙씨가 ISO IR워킹그룹(WG) 작업반(CAG) 의장자문단으로, 한국표준협회의 이주란 선임연구원은 워킹그룹 TG 1(이해관계자 참여 및 자금배정의 감사로 각각 활동 중이다.
지난해 브라질 살바도르(3월)와 태국 방콕(9월)에서 각각 열린 ISO 총회에서도 우리나라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왔다. 일본의 사전작품으로 알려진 ‘규격 접합성 심사항목에 ‘제3자의 인증’을 포함시키지 않기로 결정했을 때 우리나라도 일정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오는 4월까지 국내 표준안을 마련, 이해 관계자 의견수렴과 공청회 등을 거칠 계획”이라며 “연말까지 ISO 26000과 관련한 국가규격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세부항목별 심의가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적극적인 의견개진에 나서겠다는 것.
한편 ISO 3차회의는 오는 5월14~1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릴 예정이며, 목차에 해당하는 ‘설계시방서’의 보완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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