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동북부에 위치한 바스만늬 시장건물에서 지난 23일 새벽(현지시간) 발생한 지붕 붕괴 사고로 최소한 56명이 숨지고32명이 부상했다고 러시아 비상대책부가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구조대원으로 잔해속에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당국은 이 시장건물이 지붕의 눈무게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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