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지역내일 2006-02-27
금호생명, 통일기원 독수리 방사
금호생명은 27일 한국조류보호협회와 공동으로 초등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민통선 지역인 파주 장단반도에서 치료가 끝난 독수리 방사와 먹이 주기 행사를 갖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분담 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 어린이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이날 행사는 금호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일반 초등학생과 구리시, 충북 증평군 초대학생, 문화 체험여행이 부족한 (사)어린이와 미래 (구로 푸른교실 공부방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해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사 예정인 독수리(천연기념물 243호)는 독극물 밀렵으로 죽은 오리, 너구리를 먹고 생명의 위협을 받다 구출돼 한국조류보호협회의 치료를 받아오다 이번에 자연의 품으로 되돌아 가게 됐다. 금호생명은 1988년부터 금년까지 매년 봄방학을 전후해 18년째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주식담보대출 출시(사진)
메리츠화재는 27일부터 연7.0~8.0% 확정금리 주식담보대출인 ‘MERITZ STOCK-LOAN’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제휴 증권사의 고객 중 증권계좌 평가금액을 1000만원 이상 보유한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평가금액의 최고 150%(최저 1,000만원 ∼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2개월을 기본으로 추가 연장이나 중도상환이 가능하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담보유지비율은 130%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130% 미만 시에는 자동 반대 매매된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27일부터, E-Trade증권 고객은 3월 2일부터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보증보험 신한은행과 업무제휴(사진)
서울보증보험과 신한은행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능력과 신한은행의 기업금융시장에서의 마케팅 능력을 상호 보완하게 됐다. 그동안 서울보증은 신사업 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선박건조 R/G(refund guarantee, 선수금환급보증)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장진입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R/G시장에서의 적정한 신용리스크 부담과 효율적인 운영리스크 관리 면에서 신한은행과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번 업무제휴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서울보증보험은 싱가포르 선주사가 발주한 국내 조선사의 선수금환급보증서(Refund Guarantee)를 발급하며 신한은행을 선수금계좌관리은행으로 지정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3월에는 B2B 전자결제서비스 업무협약도 추가로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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