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동영상 등 이용자생산콘텐츠(UCC, User Created Contents)를 중심으로 미디어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4일 제주 신사옥 글로벌미디어센터(GMC)에서 이재웅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부문 비전발표를 통해 “동영상 UCC 및 전문 콘텐츠의 공격적인 확보를 통해 국내 최대의 동영상 미디어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은 이용자제작영상 등 멀티미디어 UCC를 잘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최근 독일 월드컵 영상 인터넷ㆍ모바일 독점 중계권 획득 등 새로운 콘텐츠 및 미디어 플랫폼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개설한 이용자제작 영상제공 서비스 ‘TV팟’을 비롯해 블로거 기자단, 영상 블로그, 영상카페, 와이브로(휴대인터넷)용 다음서비스, 군과 제휴해 제공하는 육군 커뮤니티 ‘육군카페’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및 플랫폼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다음은 이를 기반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플랫폼으로 포털사이트 다음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석종훈 다음미디어 대표는 “다음의 콘텐츠는 영화ㆍ드라마ㆍ뉴스 등 외부 전문가들이 만들어 다음에 제공하는 전문콘텐츠와 다음의 자체제작콘텐츠, UCC 등 크게 세 가지”라며 “이를 기반으로 모든 유무선 환경과 다양한 기기를 통해서 모두가 쉽게 접촉할 수 있는 다음 미디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3월 착공한 ‘글로벌미디어센터’를 최근 오픈했다. 4000여 평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500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한라산과 바다 등 외부조망을 최대한 살린 친환경 건축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의 소통’ 등 다음의 기업철학을 형상화해 설계했다.
또 내부의 각 공간마다 설계 주제를 달리해 각각의 개성을 살리고 이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개성과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 세상을 표현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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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24일 제주 신사옥 글로벌미디어센터(GMC)에서 이재웅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부문 비전발표를 통해 “동영상 UCC 및 전문 콘텐츠의 공격적인 확보를 통해 국내 최대의 동영상 미디어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은 이용자제작영상 등 멀티미디어 UCC를 잘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최근 독일 월드컵 영상 인터넷ㆍ모바일 독점 중계권 획득 등 새로운 콘텐츠 및 미디어 플랫폼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개설한 이용자제작 영상제공 서비스 ‘TV팟’을 비롯해 블로거 기자단, 영상 블로그, 영상카페, 와이브로(휴대인터넷)용 다음서비스, 군과 제휴해 제공하는 육군 커뮤니티 ‘육군카페’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및 플랫폼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다음은 이를 기반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플랫폼으로 포털사이트 다음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석종훈 다음미디어 대표는 “다음의 콘텐츠는 영화ㆍ드라마ㆍ뉴스 등 외부 전문가들이 만들어 다음에 제공하는 전문콘텐츠와 다음의 자체제작콘텐츠, UCC 등 크게 세 가지”라며 “이를 기반으로 모든 유무선 환경과 다양한 기기를 통해서 모두가 쉽게 접촉할 수 있는 다음 미디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3월 착공한 ‘글로벌미디어센터’를 최근 오픈했다. 4000여 평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500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한라산과 바다 등 외부조망을 최대한 살린 친환경 건축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의 소통’ 등 다음의 기업철학을 형상화해 설계했다.
또 내부의 각 공간마다 설계 주제를 달리해 각각의 개성을 살리고 이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개성과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 세상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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