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 동물환자 살리기 프로그램 방영
지역내일
2006-02-27
스카이라이프의 동물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애니멀플래닛(채널 404번)은 3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첨단 수의학의 세계를 살펴보는 6부작 시리즈 ‘스티브 어윈의 동물환자 제2의 인생’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초원, 오스트레일리아 오지, 유명 수족관과 동물원 등 전세계를 돌며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신종 수의사’들의 첨단 시술을 통해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제 2의 인생’을 사는 동물들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의 해양 포유류 센터에서 발작을 일으킨 캘리포니아 바다사자에게 두뉘 스캔을 실시하는 전문가들을 비롯, 다리를 저는 코끼리에게 침을 놓는 싱가포르 수의사들도 볼 수 있다. ‘신종 수의사’들은 코알라의 부서진 뼈를 붙이기 위해 외과용 임플란트를 사용하기도 하고 발톱에 부상을 입어 일어서지 못하는 코끼리를 위해 특별 부츠를 제작하기도 한다. 이들은 앞이 안보이는 수리부엉이에게 개안수술을 실시하는 가 하면 피부암에 걸린 오스트레일리아 농어를 살리기 위해 촌각을 다투기도 한다.
진행은 유명 동물보호론자이자 애니멀 플래닛의 인기 프로그램 ‘악어 사냥꾼’의 진행자 스티브 어윈이 맡는다.
첫 방송 ‘쓰나미의 생존자’ 편에서는 2004년말 동남아 지진해일이 동물세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초원, 오스트레일리아 오지, 유명 수족관과 동물원 등 전세계를 돌며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신종 수의사’들의 첨단 시술을 통해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제 2의 인생’을 사는 동물들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의 해양 포유류 센터에서 발작을 일으킨 캘리포니아 바다사자에게 두뉘 스캔을 실시하는 전문가들을 비롯, 다리를 저는 코끼리에게 침을 놓는 싱가포르 수의사들도 볼 수 있다. ‘신종 수의사’들은 코알라의 부서진 뼈를 붙이기 위해 외과용 임플란트를 사용하기도 하고 발톱에 부상을 입어 일어서지 못하는 코끼리를 위해 특별 부츠를 제작하기도 한다. 이들은 앞이 안보이는 수리부엉이에게 개안수술을 실시하는 가 하면 피부암에 걸린 오스트레일리아 농어를 살리기 위해 촌각을 다투기도 한다.
진행은 유명 동물보호론자이자 애니멀 플래닛의 인기 프로그램 ‘악어 사냥꾼’의 진행자 스티브 어윈이 맡는다.
첫 방송 ‘쓰나미의 생존자’ 편에서는 2004년말 동남아 지진해일이 동물세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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