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대표 홍성원)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인 H몰(www.hmall.com)이 남성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90명 설문참여자 중 50%에 가까운 241명의 남성들이 화이트데이 선물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예정이라고 대답했다.
그 뒤를 이어 백화점도 174명(36%)이 대답해 대부분의 남성들이 백화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떤 선물을 가장 사주고 싶으가라는 질문에는 185명(38%)가 옷, 113명(23%)가 지갑/패션잡화라고 대답해 패션관련 선물이 가장 많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선물금액은 5만~10만원이 212명(43%)으로 가장 높았고 5만원이하 102명(21%), 10만~15만원(20%)가 그 뒤를 이었다.
Hmall은 지난 2월 27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전’을 열고 여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순위별로 화이트데이 선물을 제안하고, 선물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중에서 100명을 추첨해 겐조, 다비도프등 남자향수를 준다.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선물은 여성의류가 1위, 2위 화장품․향수, 3위 가방․구두, 4위 시계․액세서리 등의 순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이마트, LG생활건강 나눔 마케팅 협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