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부산은행장 후보사퇴
심훈 부산은행장이 후보추천위원회의를 하루 앞두고 돌연 후보탈퇴를 선언했다.
부산은행은 2일 심 행장이 후진을 위해 용퇴키로 했다고 밝혔다. 심 행장은 지난 2000년 7월에 부산은행장으로 선임된 후 2003년 3월에 재선임돼 연임했다. 그는 3일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유력시됐다. 심 행장 후보사퇴로 내부 인사의 승진 가능성이 높아졌다.
심 행장은 “부산은행이 안정궤도에 들어섰고 궁극적인 목표인 초우량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바람이 필요하다”며 “은행 내부에서 적임자가 경영을 맡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부승진자로는 부산상고를 이장호 부행장과 임채현 부행장이 모두 후보군이며 이 부행장은 한국은행, 외환은행을 거쳤으며 임 부행장은 졸업후 부산은행에 들어왔다.
심훈 부산은행장이 후보추천위원회의를 하루 앞두고 돌연 후보탈퇴를 선언했다.
부산은행은 2일 심 행장이 후진을 위해 용퇴키로 했다고 밝혔다. 심 행장은 지난 2000년 7월에 부산은행장으로 선임된 후 2003년 3월에 재선임돼 연임했다. 그는 3일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유력시됐다. 심 행장 후보사퇴로 내부 인사의 승진 가능성이 높아졌다.
심 행장은 “부산은행이 안정궤도에 들어섰고 궁극적인 목표인 초우량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바람이 필요하다”며 “은행 내부에서 적임자가 경영을 맡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부승진자로는 부산상고를 이장호 부행장과 임채현 부행장이 모두 후보군이며 이 부행장은 한국은행, 외환은행을 거쳤으며 임 부행장은 졸업후 부산은행에 들어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