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허수주문 단속후 더 늘어
증권당국의 단속에도 불구 데이트레이더들의 허수성 호가주문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8일 지난달 11일(허수성 호가 많은 종목 발표)을 전후해 허수주문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당시 적발
됐던 허수 호가 종목 33사의 정정건수 및 취소건수가 오히려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들 33개사의 주문정정 건수는 발표전에 비해 9.62% 증가했고 취소주문 건수도 0.39% 늘었다.
수량기준으로는 정정수량이 7.94% 늘어난 반면 취소수량은 14.08% 줄었다. 이는 건당 취소수량
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 이들을 제외한 여타종목들 정정건수 및 취소건수 증가율은 각각 14.24%와 9.14%로 제재를
받은 종목들보다 크게 늘었다.
증권거래소측은 허수성 주문을 근절시키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별다른 효력을 보지 못하
고 있어 강력한 재재수단이 강구할 방침이다.
이번 허수주문 현황분석은 발표전 2000년 12월 14일∼2001년 1월 10일과 발표후 2001년 1월
12일∼2001년 2월 6일의 주문을 비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국민은행
빅맨클린MMF투자신탁 판매
국민은행은 12일부터 단기채권 기업어음 CD 콜 등 현금성 자산에 주로 투자하는 단기형투자신탁 펀
드인 ‘빅맨클린 MMF 투자신탁’ 2호를 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빅맨클린 MMF 투자신탁’은 가입 기간이 1개월 이상으로 일반 채권형 펀드에 비해 매우 짧고,
환매신청 당일 환매대금을 지급한다고 국민은행은 밝혔다. 가입한도는 개인 500만원 이상, 법
인 1억원 이상이다.
장부가 평가를 적용하며, A 이상의 우량채권이나 A3 이상의 기업어음으로 운용해 수익창출이 가
능하다고 국민은행은 전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에 대해 다양한 증권투자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기반을 강화하고, 예금
금리 인하로 인한 이탈자금을 흡수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으로 일반적인 채권형 펀드에 비해 매우 짧으며 당일환매제(환매신청 당일
환매대금지급)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최인석 리포터 ischoi@kookmimbank.com
대투 회사채전용펀드 시판
대한투자신탁증권은 8일 회사채전용펀드인 ‘인베스트 골드 회사채 전용펀드’와 공모주와 세금
우대 혜택이 주어지는 신상품 ‘인베스트 고수익CB0 펀드(2호)’ 등 2종을 각각 5000억원 규모
로 12일부터 전국72개 대투증권 영업점에서 신규모집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대투증권이 이번에 발매하는 회사채전용펀드인 인베스트 골드회사채전용투자신탁은 우량채권에
60%이상(BBB이상의 회사채에 50%이상,A3이상 CP등 유동성자산에 40%이하를 투자하게 되는 회사
채투자전용펀드로 중기(6개월이상),장기(1년이상) 2종류로 나뉘어 발매된다. 대투증권은 연
8.0~8.5%의 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명우 리포터 nam@ditc.co.kr
증권당국의 단속에도 불구 데이트레이더들의 허수성 호가주문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8일 지난달 11일(허수성 호가 많은 종목 발표)을 전후해 허수주문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당시 적발
됐던 허수 호가 종목 33사의 정정건수 및 취소건수가 오히려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들 33개사의 주문정정 건수는 발표전에 비해 9.62% 증가했고 취소주문 건수도 0.39% 늘었다.
수량기준으로는 정정수량이 7.94% 늘어난 반면 취소수량은 14.08% 줄었다. 이는 건당 취소수량
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 이들을 제외한 여타종목들 정정건수 및 취소건수 증가율은 각각 14.24%와 9.14%로 제재를
받은 종목들보다 크게 늘었다.
증권거래소측은 허수성 주문을 근절시키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별다른 효력을 보지 못하
고 있어 강력한 재재수단이 강구할 방침이다.
이번 허수주문 현황분석은 발표전 2000년 12월 14일∼2001년 1월 10일과 발표후 2001년 1월
12일∼2001년 2월 6일의 주문을 비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국민은행
빅맨클린MMF투자신탁 판매
국민은행은 12일부터 단기채권 기업어음 CD 콜 등 현금성 자산에 주로 투자하는 단기형투자신탁 펀
드인 ‘빅맨클린 MMF 투자신탁’ 2호를 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빅맨클린 MMF 투자신탁’은 가입 기간이 1개월 이상으로 일반 채권형 펀드에 비해 매우 짧고,
환매신청 당일 환매대금을 지급한다고 국민은행은 밝혔다. 가입한도는 개인 500만원 이상, 법
인 1억원 이상이다.
장부가 평가를 적용하며, A 이상의 우량채권이나 A3 이상의 기업어음으로 운용해 수익창출이 가
능하다고 국민은행은 전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에 대해 다양한 증권투자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기반을 강화하고, 예금
금리 인하로 인한 이탈자금을 흡수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으로 일반적인 채권형 펀드에 비해 매우 짧으며 당일환매제(환매신청 당일
환매대금지급)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최인석 리포터 ischoi@kookmimbank.com
대투 회사채전용펀드 시판
대한투자신탁증권은 8일 회사채전용펀드인 ‘인베스트 골드 회사채 전용펀드’와 공모주와 세금
우대 혜택이 주어지는 신상품 ‘인베스트 고수익CB0 펀드(2호)’ 등 2종을 각각 5000억원 규모
로 12일부터 전국72개 대투증권 영업점에서 신규모집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대투증권이 이번에 발매하는 회사채전용펀드인 인베스트 골드회사채전용투자신탁은 우량채권에
60%이상(BBB이상의 회사채에 50%이상,A3이상 CP등 유동성자산에 40%이하를 투자하게 되는 회사
채투자전용펀드로 중기(6개월이상),장기(1년이상) 2종류로 나뉘어 발매된다. 대투증권은 연
8.0~8.5%의 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명우 리포터 nam@dit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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