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 1월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에 이어 3월에도 삼성동 현대아파트(영동차관 재건축)를 분양 시작 1주일 만에 100% 계약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총 2605세대 대규모 단지인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를 계약 시작 1개월 만인 지난 2월 100% 계약 완료한 데 이어 서울 삼성동 현대아파트 416세대도 계약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인 3월 초 100% 계약 완료했다. 이 같은 현대건설의 분양 호조세는 분양시장이 8·31 부동산 대책 이후 침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록한 것이어서 돋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마케팅과 앞선 시장 분석, 새로운 감각의 신평면 개발과 높은 품질로 고객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충족시킨 것이 적중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는 분양 1년여 전부터 김포 지역 수요층의 직업, 연령을 토대로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평면을 계획했다. 마감 수준도 김포 지역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해 서울 중심의 고급 아파트 수준 이상으로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이 용이한 신평면을 내세워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삼성동 현대아파트의 경우, 소형평형 의무비율에 따라 12~18평형 등 소형 평형으로 일반분양분을 계획했다. 이 같은 평형의 수요층인 독신자, 노부부 등 1인 또는 2인 가족에 적합한 새로운 감각의 신평면을 개발,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416세대로 구성된 일반분양분은 규모는 작지만 내부공간에 가변식 벽체를 도입, 다양한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1만2500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3월 중순에는 ‘부산 연제 현대아파트’ 221세대를 일반분양하며, 4월에는 ‘숭인 5구역 재개발’ 112세대, ‘성수동 현대아파트’ 445세대를 일반분양하며 분양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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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총 2605세대 대규모 단지인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를 계약 시작 1개월 만인 지난 2월 100% 계약 완료한 데 이어 서울 삼성동 현대아파트 416세대도 계약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인 3월 초 100% 계약 완료했다. 이 같은 현대건설의 분양 호조세는 분양시장이 8·31 부동산 대책 이후 침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록한 것이어서 돋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마케팅과 앞선 시장 분석, 새로운 감각의 신평면 개발과 높은 품질로 고객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충족시킨 것이 적중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는 분양 1년여 전부터 김포 지역 수요층의 직업, 연령을 토대로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평면을 계획했다. 마감 수준도 김포 지역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해 서울 중심의 고급 아파트 수준 이상으로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이 용이한 신평면을 내세워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삼성동 현대아파트의 경우, 소형평형 의무비율에 따라 12~18평형 등 소형 평형으로 일반분양분을 계획했다. 이 같은 평형의 수요층인 독신자, 노부부 등 1인 또는 2인 가족에 적합한 새로운 감각의 신평면을 개발,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416세대로 구성된 일반분양분은 규모는 작지만 내부공간에 가변식 벽체를 도입, 다양한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1만2500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3월 중순에는 ‘부산 연제 현대아파트’ 221세대를 일반분양하며, 4월에는 ‘숭인 5구역 재개발’ 112세대, ‘성수동 현대아파트’ 445세대를 일반분양하며 분양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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