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

지역내일 2006-03-09
칸서스하베스트멀티주식1호 판매 개시

장기투자자를 제대로 대접해 주는 펀드가 출시되었다. 지난 3월 6일부터 KB국민은행을통해 판매를 시작한 ‘칸서스하베스트멀티주식투자신탁1호’는 가입기간과 투자금액이 늘어감에 따라 보수율을 인하해 주어, 운용 성과가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일반적인 펀드에 비해줄어든 보수만큼 고객 수익은 높아진다.그 동안 장기 투자 고객을 위한 합리적인 보수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국내 펀드 시장에도 다양한 멀티클래스형 펀드가 출시되었지만, 단순히 투자 금액의 차이에 따른 보수율의 차등을 두는 정도의 무늬만 멀티클래스인 펀드가 대부분이었다.반면, 전체 펀드 시장의 약 60% 정도가 멀티클래스형 펀드인 미국을 보면, 펀드의 투자목적및 보유기간, 선취판매수수료와 판매회사 보수 체계, 클래스간 전환 여부 및 전환조건 등다양한 선택기준을 제시하고 있고, 투자 고객은 본인의 투자 방법과 자금의 성격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운용중인 멀티클래스펀드 ‘Gabelli WestwoodFunds’의 사례를 보면, 투자금액에 따라 차등적인 선취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하는 클래스 A, 후취판매수수료를 징구하지만 6~8년 뒤 클래스 A로 전환하여 보수율을 경감해 주는 클래스 B, 자문서비스 비용지급에 대한 옵션이 존재하는클래스 C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미국을 비롯한 금융 선진국에서는 투자고객의 선택 기준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투자기간에따라 고객의 투자 비용을 경감해 주고 있다. 칸서스 멀티클래스 펀드에서 채택하고 있는 방식은 적립식 투자 고객을 위한 클래스와 거치식 투자 고객을 위한 클래스를 각각 두어 고객의 투자방법과 자금의 성격에 따른 선택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적립식 투자 고객을 위한 클래스와 거치식 투자 고객을위한 클래스를 하나의 펀드에서 운용함으로써 대형화를 유도하고, 선취판매수수료,환매수수료 및 보수 체계를 각각 달리 적용함으로써 장기 투자자를 위한 효율적 보수 체계를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미국 등 금융선진국에서 적용하고 있는 방식에 가장 근접하고,2004년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의 시행과 더불어 도입된 멀티클래스펀드의 취지에 가장부합한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적립식 투자 고객을 위한 클래스A는 초기 가입일로부터 3년, 5년, 7년이 경과함에 따라 최저 1.5%까지 보수율을 인하해 줌으로로써 장기 투자 고객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으며, 거치식 투자 고객을 위한 클래스B와 클래스C는 선취판매수수료 징구와 환매수수료 면제로 자금 운용의 탄력성과 장기 투자시 보수율의 인하 효과(5년 기준, 4.2%p ~ 4.6%p 절감)를 기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KB국민은행에서 이 같은 멀티클래스펀드를 본격적으로 판매함에 따라, 장기 투자자를 위한펀드 보수 체계의 변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판매사가 국내 최대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국민은행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며, “KB국민은행이 장기 투자 고객을 위한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펀드 판매를 시작한 이상, 적립식 펀드 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은행권에서의 판매 수수료 및 보수 체계의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고 밝혔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은 칸서스자산운용(대표 김영재)은 국내 최초로 멀티클래스 펀드를 개발,운용한 경험이 있는 운용사로, 현재 운용중인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투자신탁1호”는 순자산 1조원의 대형 펀드로 성장했으며, 설정일 대비 누적수익률 85%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선정, 시상하는 ‘2005년 우수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칸서스자산운용 김진경 마케팅본부장은 “펀드의 기본 운용 방향도 저평가 우량 종목에 대한장기 투자다 ” 며, “장기투자 고객은 보수율 인하를 통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판매사는 건전한 장기 투자 문화의 정착을 선도할 수 있고, 운용사는 펀드의 대형화와 장기화로 운용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는 1석 3조의 상품이다.”고 말했다. [멀티클래스펀드 증가 추이]단위 : 억원, 개 자료 : 한국펀드평가 기준일 : 2006년 1월 31일 주 ) 펀드수는 종류형 펀드 숫자임. 펀드 구분은 자산운용협회 분류 기준 ( )는 종류형 클래스 펀드 수임 문의) 칸서스자산운용 마케팅본부 (2077-5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