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놀토’에 학교시설 개방

국립박물관 무료입장 … 대학박물관, 맞춤식 프로그램 개발

지역내일 2006-03-09 (수정 2006-03-09 오전 8:20:13)
주5일 수업이 지난해 월 1회에서 올해 월 2회로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이 쉬는 토요일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휴무토요일에 학교시설을 개방,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8일 휴무토요일에 학교를 이용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도서실, 컴퓨터실, 체육관 등 가능한 한 모든 학교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학교 실정에 따라 특기·적성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휴무토요일에 국립중앙박물관 등 12개 국립박물관을 찾은 학생들에게 무료입장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들 국립박물관의 청소년 입장료는 1인당 500∼1000원이다.
96개에 달하는 대학박물관들도 다양한 ‘우리 문화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각 학교가 대학박물관측과 사전에 협의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부는 주5일수업제 홈페이지(5days.edunet4u.net)에를 통해 시·도교육청 및 각급학교에서 개발한 휴무토요일 활동사례, 연구학교 보고서, 체험학습 프로젝트, 일반자료, 체험학습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각급 학교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휴무토요일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포함된 다른 부처 홈페이지도 안내한다.
교육부는 “휴무토요일에 강제 등교나 과다한 학습과제 부과로 민원을 야기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일탈행동 등에 대비, 사전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양한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돕기 위해 범정부 사회적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연차적으로 확충하는 등 다양한 체험 공간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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