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건 전총리, 택시기사 “명예 대장” 됐다

지역내일 2006-03-09
고 건 전총리가 전국 택시 운전 기사들의 “명예 대장”에 위촉됐다. ‘사랑 실은 교통 봉사대’(대장 손삼호)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고 전총리를 “명예 대장”에 위촉했다.
‘명예 대장’에 위촉된 고 전총리는 “앞으로 기쁨과 슬픔, 그리고 헌신과 보람을 대원들과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고 전총리는 16년 전 서울시장 재임시 봉사대에 ‘서울시민대상 본상’을 수여한 뒤 이들의 활동을 지금까지 적극 지원해 왔다.
지난해 9월 초에는 국무총리 퇴임 이후 첫 지방 출장으로 ‘봉사대’의 영호남 지역 화합운동차원에서 마련된 마산, 창원지역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고, 11월 초에도 부천 세종병원에서 봉사대 지원으로 수술을 받은 심장병 어린이를 격려 하기도 했다.
택시 운전 기사들로 구성된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는 전국 41개 지역에 지역봉사대를 둔 전국 조직으로 대원수만도 13,700명에 달한다. 또 20여년 동안 택시 안에서 껌을 팔아 심장병 어린이 800여명의 수술비 25억을 마련해 지원하기도 했다.
구자홍 기자 jhk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