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지난 3월 1일에서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2006 베트남 국제기계전(MTA-Vietnam 2006·사진)’에서 468만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베트남 국제기계전에는 29개국 423개사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주)디씨엠의 연마기, (주)한영유체의 Compressed Air Dryer 등 한국기계류 및 부품업체 10개사가 독자 제품을 출품시켜 총 352건 1261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중 84건 468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MTA-Vietnam 2006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현재 인프라부족으로 전시회 규모는 적은 편이나 출품업체 중 89%가 해외업체로 일본 독일 미국 영국 등 선진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진흥회는 “베트남 경제는 2002년 이후 매년 7% 이상 경제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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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베트남 국제기계전에는 29개국 423개사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주)디씨엠의 연마기, (주)한영유체의 Compressed Air Dryer 등 한국기계류 및 부품업체 10개사가 독자 제품을 출품시켜 총 352건 1261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중 84건 468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MTA-Vietnam 2006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현재 인프라부족으로 전시회 규모는 적은 편이나 출품업체 중 89%가 해외업체로 일본 독일 미국 영국 등 선진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진흥회는 “베트남 경제는 2002년 이후 매년 7% 이상 경제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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