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이 지난 3월 8일자 ‘불난 집에 부채질한 김해소방’ 제하의 기사에서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마그네슘 제조공장 화재진압시 출동한 소방관들이 물과 접촉할 경우 급격 연소하는 마그네슘의 특성을 모른 채 물을 뿌려 폭발이 일어난 것”, “뒤늦게 상황파악한 소방관이 화학차로 불길을 잡으려 했으나 역부족”, “김해시가 조달한 모래는 물에 흠뻑 젖어 써보지도 못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 꼴”이라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소방방재청은 다음과 같은 반론을 제기해 왔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마그네슘 화재의 특수성과 당일 화재공장이 마그네슘 공장이라는 사실을 최초 출동시점부터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화재진압 작전을 펼쳤고, 물의 사용도 식당동의 화재진압과 연소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대응이었으며, 화학차는 마그네슘 화재에 적응성이 떨어져 사용하지 않았고 조달한 모래도 잔화정리에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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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마그네슘 화재의 특수성과 당일 화재공장이 마그네슘 공장이라는 사실을 최초 출동시점부터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화재진압 작전을 펼쳤고, 물의 사용도 식당동의 화재진압과 연소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대응이었으며, 화학차는 마그네슘 화재에 적응성이 떨어져 사용하지 않았고 조달한 모래도 잔화정리에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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