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채용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2006 열린 일자리 한마당’이 15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 국내 최초로 TV화상면접시스템을 도입해 기업과 구직자의 채용 연결 확률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 아래 행사장인 킨텍스를 중심으로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의정부 등 도내 5개 권역을 연결, 킨텍스 12개관과 각 권역별 2개관을 포함 총 24개관에서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화상면접장이 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지사에 설치돼 운영된다.
그동안 운영해온 PC 기반 화상면접시스템과 달리 TV의 고화질 영상을 대형화면에 연속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직접 대면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상면접을 이용하는 업체는 대주전자, 아이캔텍, 가락전자, 신양엔지니어링 등의 40개 중소벤처기업들로 사무직, 산업기능요원, S/W개발 등 2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대기업, 외국계 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총 1500여명을 뽑을 계획으로 분야는 사무, 영업, 마케팅, 생산, 기술, 기획, 무역 등 다양하다. LG전자, LG텔레콤, 롯데정보통신, CJ푸드빌, 중외제약, 신한종합건설 등의 대기업과 한국쓰리엠, 화이자제약,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 한국머스크 등의 외국계기업, 코다코, 백산오피씨, 태와일렉트론 등의 코스닥 상장기업들이 대표적인 참여기업이다.
도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구직자를 위해 온라인 박람회(www.openjob.or.kr)도 21일까지 개최하며 행사장 참여가 가능한 구직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이력서와 자격증, 필기도구 등을 지참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존 박람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화상면접시스템을 도입해 구직자와 기업의 편의를 모두 도모했다”며 “올해부터는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박람회 이후에도 우수한 인력들이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031-249-4648∼9, 02-2186-9295∼7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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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 국내 최초로 TV화상면접시스템을 도입해 기업과 구직자의 채용 연결 확률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 아래 행사장인 킨텍스를 중심으로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의정부 등 도내 5개 권역을 연결, 킨텍스 12개관과 각 권역별 2개관을 포함 총 24개관에서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화상면접장이 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지사에 설치돼 운영된다.
그동안 운영해온 PC 기반 화상면접시스템과 달리 TV의 고화질 영상을 대형화면에 연속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직접 대면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상면접을 이용하는 업체는 대주전자, 아이캔텍, 가락전자, 신양엔지니어링 등의 40개 중소벤처기업들로 사무직, 산업기능요원, S/W개발 등 2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대기업, 외국계 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총 1500여명을 뽑을 계획으로 분야는 사무, 영업, 마케팅, 생산, 기술, 기획, 무역 등 다양하다. LG전자, LG텔레콤, 롯데정보통신, CJ푸드빌, 중외제약, 신한종합건설 등의 대기업과 한국쓰리엠, 화이자제약,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 한국머스크 등의 외국계기업, 코다코, 백산오피씨, 태와일렉트론 등의 코스닥 상장기업들이 대표적인 참여기업이다.
도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구직자를 위해 온라인 박람회(www.openjob.or.kr)도 21일까지 개최하며 행사장 참여가 가능한 구직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이력서와 자격증, 필기도구 등을 지참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존 박람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화상면접시스템을 도입해 구직자와 기업의 편의를 모두 도모했다”며 “올해부터는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박람회 이후에도 우수한 인력들이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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