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주민들이 자율제설단을 만들어 아파트 단지 눈치우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새벽부터 부산지방에 눈이 내리자 선수촌아파트 주민들은 오전 7시부터 자체 비용으로 준비한 눈삽과 빗자루, 염화칼슘 등으로 아파트 단지 20개 동에 쌓인 눈을 3시간만에 말끔히 치웠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3월 폭설에 차량접촉 사고 등이 발생하자 재발방지를 위해 자율적으로 제설단을 조직했었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명원(44)씨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부산에서도 넓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긍지를 높였다”고 말했다.
부산 박성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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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새벽부터 부산지방에 눈이 내리자 선수촌아파트 주민들은 오전 7시부터 자체 비용으로 준비한 눈삽과 빗자루, 염화칼슘 등으로 아파트 단지 20개 동에 쌓인 눈을 3시간만에 말끔히 치웠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3월 폭설에 차량접촉 사고 등이 발생하자 재발방지를 위해 자율적으로 제설단을 조직했었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명원(44)씨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부산에서도 넓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긍지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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