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발행되던 ‘주식로또 749’가 본지의 불법판매 보도로 잠정 발행 중단에 들어갔다.
20일 ‘주식로또 749’ 재수탁사업자인 (주)레드폭스아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전 8시50분 3회차 발매 마감 이후 발매를 중단하고 3월 9일 새로운 모습으로 4회차 발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또 “당사의 복권은 특성상 수요량 예측이 힘든 관계로 불가피하게 발행 계획상의 발행량 6억원을 일시 초과하여 발행한 사실은 있다”며 “발행계획 초과는 단순한 절차상 문제이며 복권의 발행 및 당첨금 지급은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고 공지됐다.
레드폭스아이 이상래 사장은 “주식로또 발행 한도액이 6억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최근에 통보받았으며 국민은행에서 한도액 증액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해 발행을 계속해 왔다”며 “계약관계상 ‘을’인 우리가 일단 사안을 수습하기 위해 복권 발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로또는 1회, 2회 차에 걸쳐 11여억원(110여만장) 가량 발매됐으며 지금까지 1등 당첨자는 한 명도 없었고 차순위 당첨자는 △2등 1명 △3등 3명 △4등 364명 등이었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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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주식로또 749’ 재수탁사업자인 (주)레드폭스아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전 8시50분 3회차 발매 마감 이후 발매를 중단하고 3월 9일 새로운 모습으로 4회차 발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또 “당사의 복권은 특성상 수요량 예측이 힘든 관계로 불가피하게 발행 계획상의 발행량 6억원을 일시 초과하여 발행한 사실은 있다”며 “발행계획 초과는 단순한 절차상 문제이며 복권의 발행 및 당첨금 지급은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고 공지됐다.
레드폭스아이 이상래 사장은 “주식로또 발행 한도액이 6억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최근에 통보받았으며 국민은행에서 한도액 증액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해 발행을 계속해 왔다”며 “계약관계상 ‘을’인 우리가 일단 사안을 수습하기 위해 복권 발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로또는 1회, 2회 차에 걸쳐 11여억원(110여만장) 가량 발매됐으며 지금까지 1등 당첨자는 한 명도 없었고 차순위 당첨자는 △2등 1명 △3등 3명 △4등 364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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