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구간을 3월16일 개통함으로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에 이어 6번째로 대전에도 지하철 시대가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동구 판암동에서 신흥동, 대전역, 중앙로, 서대전네거리, 시청을 거쳐 정부청사까지 구도심과 신도심을 동서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1996년10월 착공해 총 1조 1881억원이 투입된 연장 12.4㎞(12개역)이다.
나머지 1호선 2단계 구간(정부청사~반석, 10.4㎞)은 2007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1호선 1단계 구간은 4량으로 편성된 전동차가 출근 시간대에는 5분, 평상시에는 10분 간격으로 오전 5시30분부터 밤11시58분까지 1일 총 248회가 운행되고, 시점인 동구 판암역에서 종점인 서구 정부청사역까지는 21분이 소요되며, 하루 약 3만1000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1단계 구간 개통에 따라 그 동안 출퇴근시 교통혼잡이 극심했던 인효로, 대전역 주변 및 중앙로 등의 교통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 도시철도는 건설교통부의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에서 제시된 기준 등에 따라 건설했다. 1호선 전 역사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했고, 전동차와 정거장 내부에는 섭씨 700℃에도 견딜 수 있는 불연성 신소재로 시설했으며, 객차내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바닥 두께를 25㎜에서 55㎜로 개선했다.
또 각 정거장마다 3중 환기정화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역사환경을 조성했으며, 전동차와 전동차 사이의 출입문을 제거하여 비상사태 발생시 다른 객차내 상황파악이 용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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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동구 판암동에서 신흥동, 대전역, 중앙로, 서대전네거리, 시청을 거쳐 정부청사까지 구도심과 신도심을 동서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1996년10월 착공해 총 1조 1881억원이 투입된 연장 12.4㎞(12개역)이다.
나머지 1호선 2단계 구간(정부청사~반석, 10.4㎞)은 2007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1호선 1단계 구간은 4량으로 편성된 전동차가 출근 시간대에는 5분, 평상시에는 10분 간격으로 오전 5시30분부터 밤11시58분까지 1일 총 248회가 운행되고, 시점인 동구 판암역에서 종점인 서구 정부청사역까지는 21분이 소요되며, 하루 약 3만1000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1단계 구간 개통에 따라 그 동안 출퇴근시 교통혼잡이 극심했던 인효로, 대전역 주변 및 중앙로 등의 교통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 도시철도는 건설교통부의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에서 제시된 기준 등에 따라 건설했다. 1호선 전 역사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했고, 전동차와 정거장 내부에는 섭씨 700℃에도 견딜 수 있는 불연성 신소재로 시설했으며, 객차내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바닥 두께를 25㎜에서 55㎜로 개선했다.
또 각 정거장마다 3중 환기정화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역사환경을 조성했으며, 전동차와 전동차 사이의 출입문을 제거하여 비상사태 발생시 다른 객차내 상황파악이 용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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