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맞는 ‘서울의 봄’

서울숲 등 9개 공원 봄 프로그램 풍성27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

지역내일 2006-02-27
서울시내 공원의 동물과 나무들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털고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공원 봄나들이 프로그램으로 단장하고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관람 접수를 시작했다.
서울숲의 꽃사슴 먹이주기는 단연 돋보이는 프로그램. 지난해 서울숲에 방사된 120여마리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도록 생태숲을 개방한다.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는 3월7일부터 12일까지 희귀 곤충의 먹이식물을 전시하는 등 3월 한달 내내 곤충관련 전시회를 갖는다.
이 밖에도 습지 미생물을 관찰하고 실험에 참가하는 관찰교실 등을 열고 ‘서울숲 사랑모임’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참가 어린이들을 돕는다.
남산공원에서는 소나무 탐방, 봄꽃 관찰, 개구리 자연관찰 등 관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학로 낙산공원은 성곽을 따라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자연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여의도공원, 강동구 천호동공원 등에서도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복수초가 봄소식을 전하고, 가장 일찍 깨어난다는 아무르산 개구리 관찰교실이 열린다. 월드컵공원에서는 겨울에 실시했던 조류탐사, 하늘교실 등을 계속 이어간다.
어린이대공원과 서울대공원에서는 애완견 관련 프로그램과 타란툴라, 전갈 등 희귀 생물 전시회가 각각 열린다. (문의 및 접수) parks.seoul.go.kr 서울공원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