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3월2일부터 아에로 멕시코가 운항하는 로스엔젤레스~ 멕시코 시티, 로스엔젤레스~과달라하라 등 2개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Code-Share)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의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모든 좌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을 취했다. 따라서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멕시코 지역을 오가는 승객들이 이러한 공동운항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멕시코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멕시코 시티와 함께, 멕시코 제2의 도시인 과달라하라는 기후가 온화하여 휴양지로서도 유명하다. 특히 과달라하라는 1530년경의 경관이 그대로 남아 있어 ‘서부의 진주’라고도 불리며, 테킬라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 9월, 칠레의 란 항공과 서울~로스엔젤레스~산티아고 구간에 공동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아에로 멕시코와의 공동운항으로 중남미 노선망 구축하게 됐다. 이로서 대한항공은 미주 대륙 전체를 운항하는 노선망 구축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아에로 멕시코와 미주 취항 도시들을 경유하여 멕시코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공동운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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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모든 좌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을 취했다. 따라서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멕시코 지역을 오가는 승객들이 이러한 공동운항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멕시코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멕시코 시티와 함께, 멕시코 제2의 도시인 과달라하라는 기후가 온화하여 휴양지로서도 유명하다. 특히 과달라하라는 1530년경의 경관이 그대로 남아 있어 ‘서부의 진주’라고도 불리며, 테킬라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 9월, 칠레의 란 항공과 서울~로스엔젤레스~산티아고 구간에 공동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아에로 멕시코와의 공동운항으로 중남미 노선망 구축하게 됐다. 이로서 대한항공은 미주 대륙 전체를 운항하는 노선망 구축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아에로 멕시코와 미주 취항 도시들을 경유하여 멕시코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공동운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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