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과 개인, 비전 공유해야”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3월 메시지’

지역내일 2006-03-02
“조직과 개인의 비전이 조화되면 일이 즐겁습니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2일 CEO 홈페이지에 게시한 ‘3월의 메시지’에서 조직과 개인의 비전이 조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건물을 짓고 있는 세 일꾼’에 관한 우화를 예로 들며 “같은 일을 하면서도 ‘벽돌을 쌓고 있다’고 하는 이가 있고, ‘시간당 2달러짜리 일을 하고 있다’는 일꾼이 있는가 하면 ‘커다란 성당을 짓고 있다’고 답하는 일꾼도 있는 것처럼 같은 일을 하는데도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앞의 두 일꾼처럼 조직에 부합하는 비전을 갖고 있지 않으면 자기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고민과 갈등을 겪게 된다”며 “하지만 마지막 일꾼처럼 공동의 목표를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비전으로 삼으면 자기 일에 깊은 애착을 갖고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으며 일하는 게 즐겁고 신이 난다”고 우화의 의미를 풀이했다.
김 부회장은 조직과 개인이 비전을 공유하면 조직과 개인 모두 행복해진다고 강조했다. 개개인이 열정을 다할 것이므로 조직 비전을 실현하는 강력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고, 조직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이 곧 개인의 비전이 실현되는 과정이므로 개인의 성취감도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은 “LG전자와 각 단위조직의 비전이 개인의 비전과 조화를 이뤄서 조직 비전이 실현될 때 직원 개개인도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그만큼 더 즐겁게 일하고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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