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금메달 마케팅으로 즐거운 비명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마케팅으로 판매가 급증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일본의 한 회사가 있어 화제다.
지난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노 메달로 곤혹스러웠던 일본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겨줬던 피겨스케이팅의 아라카와 시즈카 선수. 아라카와 선수가 금메달 마케팅의 주인공이다.
밥 짓기 전 씻지 않아도 되는 쌀 생산업체인 토요라이스는 아라카와 선수가 CF모델로 출연 중인데 회사 주력상품 ‘긴메마이’의 생산을 늘릴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토요라이스에 따르면 아라카와 선수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부터 전국에서 주문전화가 쇄도해 2월 생산량이 450톤이던 것이 3월에는 700톤으로 급증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예상량의 2배인 월 1500톤이 될 전망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판매지역도 3월 중순부터 현재 도쿄 중심의 수도권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 올림픽위원회(JOC)의 공식파트너인 토요라이스는 ‘주부에게 호감도가 높다’는 이유로 아라카와 선수를 CF 모델로 기용했으며, 올해 1월 중순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방영했다.
토요라이스의 사이카 사장은 “올림픽 이후 제품의 지명도가 급격하게 높아졌다”며 금메달 효과에 놀라워하고 있다.
토요라이스는 광고비용 등으로 적자가 예상됐지만 주력상품인 긴메마이의 매출액이 약 50억 엔으로 늘어나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동희 리포터 89juliet@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산케이신문>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마케팅으로 판매가 급증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일본의 한 회사가 있어 화제다.
지난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노 메달로 곤혹스러웠던 일본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겨줬던 피겨스케이팅의 아라카와 시즈카 선수. 아라카와 선수가 금메달 마케팅의 주인공이다.
밥 짓기 전 씻지 않아도 되는 쌀 생산업체인 토요라이스는 아라카와 선수가 CF모델로 출연 중인데 회사 주력상품 ‘긴메마이’의 생산을 늘릴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토요라이스에 따르면 아라카와 선수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부터 전국에서 주문전화가 쇄도해 2월 생산량이 450톤이던 것이 3월에는 700톤으로 급증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예상량의 2배인 월 1500톤이 될 전망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판매지역도 3월 중순부터 현재 도쿄 중심의 수도권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 올림픽위원회(JOC)의 공식파트너인 토요라이스는 ‘주부에게 호감도가 높다’는 이유로 아라카와 선수를 CF 모델로 기용했으며, 올해 1월 중순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방영했다.
토요라이스의 사이카 사장은 “올림픽 이후 제품의 지명도가 급격하게 높아졌다”며 금메달 효과에 놀라워하고 있다.
토요라이스는 광고비용 등으로 적자가 예상됐지만 주력상품인 긴메마이의 매출액이 약 50억 엔으로 늘어나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동희 리포터 89juli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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