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경기캠퍼스가 2년 3개월만에 준공됐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손학규 경기지사를 비롯 김진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허숙 경인교대 총장, 이종걸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손학규 지사는 “도지사로서 여러 가지 일을 해왔지만 설계에서 오늘 준공에 이르기까지 옆에서 기여를 할 수 있었던 경인교대 경기캠퍼스가 가장 큰 보람으로 남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바탕은 교육의 힘”이라고 밝혔다.
도가 6만6000평 부지에 8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한 경기캠퍼스는 지상 8층의 행정관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학생복지센터와 체육관, 강의동, 도서관, 기숙사 등 10여개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준공에 앞서 경기캠퍼스는 지난해 3월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1학년 500명, 2학년 294명을 포함, 994명이 학업을 하고 있으며 오는 2009년도부터 매년 500여명의 초등교원이 배출된다. 경기캠퍼스가 준공됨으로써 이제 도내의 우수한 인재들이 초등교원이 되기 위해서 타 지역으로 떠날 필요가 없게 됐다.
도 관계자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개교로 경기도의 초등교원 양성기관이 없어 빚어졌던 교원수급 불균형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게 됐다”며 “더욱이 도내에 고등교육기관이 생겨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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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손학규 경기지사를 비롯 김진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허숙 경인교대 총장, 이종걸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손학규 지사는 “도지사로서 여러 가지 일을 해왔지만 설계에서 오늘 준공에 이르기까지 옆에서 기여를 할 수 있었던 경인교대 경기캠퍼스가 가장 큰 보람으로 남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바탕은 교육의 힘”이라고 밝혔다.
도가 6만6000평 부지에 8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한 경기캠퍼스는 지상 8층의 행정관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학생복지센터와 체육관, 강의동, 도서관, 기숙사 등 10여개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준공에 앞서 경기캠퍼스는 지난해 3월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1학년 500명, 2학년 294명을 포함, 994명이 학업을 하고 있으며 오는 2009년도부터 매년 500여명의 초등교원이 배출된다. 경기캠퍼스가 준공됨으로써 이제 도내의 우수한 인재들이 초등교원이 되기 위해서 타 지역으로 떠날 필요가 없게 됐다.
도 관계자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개교로 경기도의 초등교원 양성기관이 없어 빚어졌던 교원수급 불균형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게 됐다”며 “더욱이 도내에 고등교육기관이 생겨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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