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준공

경기도내 교원수급 불균형문제 해결

지역내일 2006-03-21 (수정 2006-03-22 오전 7:34:25)
경인교대 경기캠퍼스가 2년 3개월만에 준공됐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손학규 경기지사를 비롯 김진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허숙 경인교대 총장, 이종걸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손학규 지사는 “도지사로서 여러 가지 일을 해왔지만 설계에서 오늘 준공에 이르기까지 옆에서 기여를 할 수 있었던 경인교대 경기캠퍼스가 가장 큰 보람으로 남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바탕은 교육의 힘”이라고 밝혔다.
도가 6만6000평 부지에 8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한 경기캠퍼스는 지상 8층의 행정관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학생복지센터와 체육관, 강의동, 도서관, 기숙사 등 10여개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준공에 앞서 경기캠퍼스는 지난해 3월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1학년 500명, 2학년 294명을 포함, 994명이 학업을 하고 있으며 오는 2009년도부터 매년 500여명의 초등교원이 배출된다. 경기캠퍼스가 준공됨으로써 이제 도내의 우수한 인재들이 초등교원이 되기 위해서 타 지역으로 떠날 필요가 없게 됐다.
도 관계자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개교로 경기도의 초등교원 양성기관이 없어 빚어졌던 교원수급 불균형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게 됐다”며 “더욱이 도내에 고등교육기관이 생겨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