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방식 무선핸즈프리 출시
30미터 송수신 가능 … 전자파사업도 경쟁력 갖춰
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6월부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면서 무선핸즈프리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
운데 (주)엠에스비케이(대표 마상만·사진)가 디지털방식의 전자파 차단 무선핸즈프리(모델
명 웰폰)을 개발 완료하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휴대폰에 선을 연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스피커와 마이크 일체형으로 초경량
(25g)이며, 30m까지 송수신이 가능하다. 웰폰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단점인 혼선과 잡음
을 줄이고 도청 방지 기능까지 첨가했다.
이 제품은 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신기술 마크(IT MARK)를 획득,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독
일 등과 5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등 출시를 앞두고 주가를 높이고 있다.
또한 IMT-2000관련 기술로 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 신기술로 선정되었다.
이 회사는 무선 통신업 이외에 전자파 흡수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마상만 대표는 “전 세계
적으로 전자파 규제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특히 전자파 흡수 나노 섬유의 개발로 의류시장
및 주거관련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마 대표는 유해 전자파를 흡수·차단하는 ‘전자파 클리닉’
을 개발했다. 전자파 클리닉은 도배할 때나 건축 내·외장재를 붙이는 접착제로 실내에 존재하
는 유해전자파를 흡수하는 기능성 접착제다. 전자파 클리닉은 15일부터 서울무역전시관에
서 열리는 건축박람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마 대표는 “전자파 방지기술은 시장이 넓다”면서 “주파수 대역별 전자파흡수 항균자동차매
트 및 시트, 전자파흡수 핸드폰 악세서리 및 전자파흡수 장남감 등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외
국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주)엠에스비케이는 전자파 차단 관련 발명특허 3건, 실용신안 2건을 비롯해 기타 특허 4건,
의장 5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허와 관련된 (주)엠에스비케이 전자파 차단 휴대폰 케이스
는 이미 국내 휴대폰 생산 대기업과 공급계약을 맺고 생산에 들어갔다.
(주)엠에스비케이는 96년 10월 (주)엠에스존으로 설립돼 지난해 1월 주식액면분할 후 그 해
3월 (주)엠에스비케이로 상호를 변경했다. 또한 4월30일 신기술인증업체 (주)비케이글로벌
과 일대일로 합병했다.
MBA를 전공한 뒤 95년 매트업체에 대해 컨설팅을 하면서 전자파와 관계를 맺은 마 대표는
지난해 5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031-908-2381)
30미터 송수신 가능 … 전자파사업도 경쟁력 갖춰
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6월부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면서 무선핸즈프리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
운데 (주)엠에스비케이(대표 마상만·사진)가 디지털방식의 전자파 차단 무선핸즈프리(모델
명 웰폰)을 개발 완료하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휴대폰에 선을 연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스피커와 마이크 일체형으로 초경량
(25g)이며, 30m까지 송수신이 가능하다. 웰폰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단점인 혼선과 잡음
을 줄이고 도청 방지 기능까지 첨가했다.
이 제품은 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신기술 마크(IT MARK)를 획득,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독
일 등과 5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등 출시를 앞두고 주가를 높이고 있다.
또한 IMT-2000관련 기술로 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 신기술로 선정되었다.
이 회사는 무선 통신업 이외에 전자파 흡수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마상만 대표는 “전 세계
적으로 전자파 규제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특히 전자파 흡수 나노 섬유의 개발로 의류시장
및 주거관련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마 대표는 유해 전자파를 흡수·차단하는 ‘전자파 클리닉’
을 개발했다. 전자파 클리닉은 도배할 때나 건축 내·외장재를 붙이는 접착제로 실내에 존재하
는 유해전자파를 흡수하는 기능성 접착제다. 전자파 클리닉은 15일부터 서울무역전시관에
서 열리는 건축박람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마 대표는 “전자파 방지기술은 시장이 넓다”면서 “주파수 대역별 전자파흡수 항균자동차매
트 및 시트, 전자파흡수 핸드폰 악세서리 및 전자파흡수 장남감 등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외
국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주)엠에스비케이는 전자파 차단 관련 발명특허 3건, 실용신안 2건을 비롯해 기타 특허 4건,
의장 5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허와 관련된 (주)엠에스비케이 전자파 차단 휴대폰 케이스
는 이미 국내 휴대폰 생산 대기업과 공급계약을 맺고 생산에 들어갔다.
(주)엠에스비케이는 96년 10월 (주)엠에스존으로 설립돼 지난해 1월 주식액면분할 후 그 해
3월 (주)엠에스비케이로 상호를 변경했다. 또한 4월30일 신기술인증업체 (주)비케이글로벌
과 일대일로 합병했다.
MBA를 전공한 뒤 95년 매트업체에 대해 컨설팅을 하면서 전자파와 관계를 맺은 마 대표는
지난해 5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031-908-2381)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