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본인가를 조건으로 인하대학교를 물류전문대학원 개설 지원대학교로 확정했다. 인하대는 지난해에 공개경쟁을 거쳐 1순위로 선정돼 지난 3월·6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물류전문대학원 설립 예비인가를 받았다.
물류전문대학원 설립은 동북아 물류허브를 실현하고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고급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건설교통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매년 20억씩 총 100억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한다.
물류전문대학원의 교과과정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토론, 사례분석, 현장체험 교육 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마지막 한 학기는 인턴십제로 운영한다.
기본과정인 석사과정은 국내외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데, 물류관련 현업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국가공인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를 정원의 5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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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전문대학원 설립은 동북아 물류허브를 실현하고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고급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건설교통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매년 20억씩 총 100억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한다.
물류전문대학원의 교과과정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토론, 사례분석, 현장체험 교육 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마지막 한 학기는 인턴십제로 운영한다.
기본과정인 석사과정은 국내외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데, 물류관련 현업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국가공인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를 정원의 5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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