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이사회 활동 강화(사진-홍경진)

계열사 사외이사 확대, 이사회 전문위원회 설립

지역내일 2006-03-22
STX그룹이 사외이사를 확대하고 이사회를 위한 전문위원회를 신설해 이사회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주)STX STX조선 STX엔진 등 STX그룹은 21일 창원과 진해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일제히 열어 이처럼 의결했다. 특히 (주)STX와 STX조선의 경우 이사회 내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 및 성과보상위원회 등을 신설했다.
이같은 방침은 책임경영 실천과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주)STX 주총에서는 홍경진(사진) STX에너지 대표를 (주)STX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주)STX는 또 사외이사 수를 늘려 투명성을 강화했다. (주)STX는 유한조 새빛회계법인 부회장,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등 2명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기존 강신철 전 경남은행장을 합쳐 사외이사 수가 총 3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사외이사가 사내이사(강덕수 회장 등 3명) 수가 같아졌다.
STX조선은 안길용 법무법인 서정 상임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사외이사 수를 4명으로 늘렸다. 올해로 임기가 만료된 강덕수 회장과 정광석 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 밖에 STX엔진은 김현기 수원대 전기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황인 태 중앙대 회계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STX그룹 관계자는 “이번 주총을 통해 사외이사 수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투명경영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올해는 글로벌 사업강화와 균형성장 전략에 따라 그룹 목표인 수주 10조, 매출 8조1천억, 수출 53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2일 개최예정인 STX에너지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상옥 전 (주)STX 대표를 신규 선임한다.
다음은 신규 선임된 이사와 감사.
<(주)stx> ▲상근이사 홍경진 ▲사외이사 유한조(새빛회계법인 부회장) ▲사외이사이창우(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사외이사 안길용(법무법인 서정 상임고문) ▲사외이사 황인태(중앙대 회계학과 교수) ▲상근이사 강덕수 ▲상근이사 김서주 ▲상근이사 이상옥 ▲상근이사 강덕수 ▲상근이사 정광석 ▲상근이사 조정철 ▲상근이사 강덕수 ▲상근이사 황해룡 ▲상근이사 김상민 ▲감사 이웅형 ▲STX엔파코 감사 정남수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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