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사중재원(원장 박삼규)은 21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에서 회원 및 내․외빈을 초청 창립행사를 가졌다.
1966년 3월 22일 창립한 대한상사중재원은 국내유일의 상설 법정중재기관으로서 국내외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 또는 예방함으로써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 날 행사에서 중재제도 발전에 대한 공로로 최영후 고려해운(주) 대표이사, 손태빈 부국산업 고문, 김상호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김연호 변호사, 중재원 이봉숙 대리 등 5명은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이와 함께 박삼규 원장은 한봉수 전 상공부 장관과 유완영 유니코텍코리아 회장에게 중재원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대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배기민, 이순우 전 중재원장, 김광영 전 중재원 사무총장, 권순한 수입업협회회장, 장지종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대한상사중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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