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투자시 유치 희망 1순위 ‘약국’

상가뉴스레이다 설문조사 … 제과점·소형슈퍼마켓·부동산중개업소 순

지역내일 2006-03-23
아파트 단지내 상가 투자시 유치 희망 업종 1순위는 ‘약국’으로 조사됐다.
23일 ‘상가뉴스레이다(www
.sangganews.com)’에 따르면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단지내 상가 투자를 고려중이라면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위해 유치하고 싶은 업종은 무엇이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중 31.4(%)(249명)가 ‘약국’이라고 답했다.
이는 생활밀착형업종으로 구성되는 단지내 상가 특성상 약국이 임대 수익률 보전에 가장 안정적이고 독점 보장이 유리한 전문업종이란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설문은 지난 달 2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응답자 794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약국에 이어 응답자의 19.1%가 ‘제과점’을 유치희망 업종으로 손꼽았다.
또 소형슈퍼마켓과 부동산중개업소를 안정적 수입 업종으로 보는 응답자도 각각 17.8%, 9.1%를 차지했다.
연령별대로는 20대 28.6%, 30대 32.3%, 40대 32%가 약국을 유치하고 싶은 업종 중 최고로 꼽았으며 반면 50대 28.2%는 제과점을 우선순위로 선택했다.
한편 서울을 포함한 경기(32.7%), 대전/충청(27.4%), 광주/전라(21.6%), 부산/울산/경상(31.6%)등의 지역에서도 약국을 희망유치 업종중 1순위라고 답했다.
박대원 선임연구위원은 “단지내 상가는 튼실한 배후세대를 고정고객으로 둔 잇점이 있지만 업종구성상 생활필수업종만 입점하는 한계도 있다”며 “단지내상가내 약국업이 여전히 수익률 보전에 유리한 업종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근린상가 중심의 스카이약국이 부상함에 따라 처방전보다는 매약(일반 의약품) 판매 위주로 변하고 있는 점은 향후 투자방향을 잡는데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