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비 확보 ‘파란불’

농촌개발사업 국비 300억 추가 확보

지역내일 2001-02-13 (수정 2001-02-13 오후 7:05:15)
경북도가 농촌개발사업과 관련, 국비 3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국도대체 우회도로개설사업비로 707
억원을 받기로 하는 등 국비확보에 성과를 나타냈다.
경북도는 농업생산기반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비 300억원을 농림부로부터 추가 배정받았다고 13일 밝
혔다. 이번 국비 추가배정으로 경북도의 올해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총예산은 3021억원으로 증액, IMF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됐다.
경북도는 농촌용수개발사업에 1517억원 경지정리 등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1504억원을 각각 투자
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연말까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도의 수리답율이 86%로 높아지며 경지정리율은
87%에 이르는 등 영농기반이 크게 확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반기에 관련사업의 90%를 발주하
고 70% 이상의 자금을 집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와함께 97년부터 추진중인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과 관련, 지난해 보다 177억원이 늘어난 707
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사가 계속되는 우회도로는 △포항시 문덕∼유강간 도로 △영천시 금호∼임고간 도로 △문경
시 함창∼불정간 도로 △안동시 수상∼신석간 도로 △안동시 신석∼용상간 도로 △영주시 신정∼가
흥간 도로 등 5개시 6개 노선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상당수 교통량이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를 우회함으로써 물
류비 절감과 도심교통혼잡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비지원이 대폭 확대돼 우회도로 사업추
진이 활기를 띄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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