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회 산하 방재시험연구원
‘선박용 뜬바닥 구조’기술 특허 획득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박정훈)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진동 및 소음, 화염, 유해가스 등을 2단계에 걸쳐 완전하게 상쇄할 수 있는 다층·편심구조 조립체로 구성된 ‘선박용 뜬바닥 구조’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박용 뜬바닥 구조’는 저소음 성능과 국제해사기구의 A-60등급(화재 시, 비화재면의 온도를 1시간 동안 허용수준 이하로 유지하고 1시간 방화성능을 가짐) 방화성능을 만족하는 고방화 고무층 갑판(Floating Floor)을 사용하고 리벳팅을 이용해 시공함에 따라 외부충격에 의한 진동과 충격음을 2단계에 걸쳐 완전히 상쇄할 수 있고 뒤틀림 및 국부적인 침하 방지가 가능하다. 따라서 소음진동이 심한 선박의 거주구역 바닥, 화재에 취약하거나 화재로부터 보호되어야 할 선박의 거주구역 바닥 등에 시공되며, 향후 외국의 호화유람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도 크게 활용될 수 있다.
연구원의 관계자는 “이 기술을 사용하면 작업성이 좋고 조인트 부분의 청결성 및 생산성 향상으로 연간 수 십 억원의 매출액이 증가하며, 기존의 무거운 중량으로 인한 운반의 어려움, 높은 시공비, 화재 시 열기 및 화염 통과 등의 단점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롯데카드 BI 변경 기념 이벤트(사진)
롯데카드는 BI변경과 새로운 롯데카드 디자인 출시를 기념해 3월 27일부터 4월 27일까지 롯데카드 CF 촬영지인 스페인 여행권 등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에서 BI변경에 관한 퀴즈에 응모한 후 경품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스페인 9박 10일 여행권(동반자 포함), 로봇청소기, 롯데포인트 3만점, 고성공룡 세계엑스포 입장권(4인권) 등 총 411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롯데카드의 새로운 BI는 새롭게 도약하는 전업카드사 이미지 구축을 위해 6개월여의 작업과정을 거쳐 개발됐으며, 이를 활용한 TV광고가 현재 방영되고 있다.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새로운 TV CF의 배경이 된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파냐 광장 사진을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CF동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