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황사가 몰려오는 3월, 학교 운동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줄이기 위해 살수차를 지원한다.
구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신학기를 맞아 11월까지 구내 초중고 55개교에 살수차를 동원해 물뿌리기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구는 2004년에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저장량 6500 리터급 살수차량 4대를 구입해 운영해 왔으며, 올해 구를 목동 신월동 신정동 등 3개 지역으로 나누어 매일 물을 뿌리기로 했다.
하루에 운동장에 뿌려지는 물의 양은 모두 20톤에 달하며, 전량 지하철역등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로 충당된다. 운동장 물 뿌리기는 동절기와 우천 및 강설시는 중단되며 운동회 등 각종 학교행사 때는 일정에 맞춰 특별관리도 해 줄 계획이다.
구는 2004년 7월부터 학교운동장 살수지원을 시작한 이후 작년까지 총 2063회에 걸쳐 살수 지원을 했다.
/김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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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신학기를 맞아 11월까지 구내 초중고 55개교에 살수차를 동원해 물뿌리기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구는 2004년에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저장량 6500 리터급 살수차량 4대를 구입해 운영해 왔으며, 올해 구를 목동 신월동 신정동 등 3개 지역으로 나누어 매일 물을 뿌리기로 했다.
하루에 운동장에 뿌려지는 물의 양은 모두 20톤에 달하며, 전량 지하철역등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로 충당된다. 운동장 물 뿌리기는 동절기와 우천 및 강설시는 중단되며 운동회 등 각종 학교행사 때는 일정에 맞춰 특별관리도 해 줄 계획이다.
구는 2004년 7월부터 학교운동장 살수지원을 시작한 이후 작년까지 총 2063회에 걸쳐 살수 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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