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새청사 건립 사업이 5월초 첫 삽을 뜨면서 본격화 된다. 구는 지은 지 30년이 지난 구청사를 헐고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의 현대식 새청사를 오는 200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비해 청사가 낡고 비좁아 임대청사 2곳을 사용하고 있어 주민불편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지장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3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품을 선정했다.
구 신청사는 청사뒤편을 흐르는 성북천복원과 연계해 자연과 호흡하는 ''녹색청사'', 구민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열린청사'', 전통과 역사와 성장하는 ''상징청사'', 문화교류의 장으로 연계하는 ''문화청사''를 컨셉트로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지능형시스템을 갖춘 청사로 건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사 주출입구 앞면에는 ‘만남의 장소, 자유로운 행사장, 전시장’을, 성북천을 낀 청사뒤편에는 ‘개울마당’ 등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녹지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철 기자
구는 4월말 시공사 선정 후 구청 옆 쓰레기적환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성북천복개지상에 지상 3층의 임시청사를 축조해 사용할 계획이다. 또 9월경에 현 청사를 철거하는 공사에 들어 가 2009년 2월경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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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신청사는 청사뒤편을 흐르는 성북천복원과 연계해 자연과 호흡하는 ''녹색청사'', 구민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열린청사'', 전통과 역사와 성장하는 ''상징청사'', 문화교류의 장으로 연계하는 ''문화청사''를 컨셉트로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지능형시스템을 갖춘 청사로 건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사 주출입구 앞면에는 ‘만남의 장소, 자유로운 행사장, 전시장’을, 성북천을 낀 청사뒤편에는 ‘개울마당’ 등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녹지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철 기자
구는 4월말 시공사 선정 후 구청 옆 쓰레기적환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성북천복개지상에 지상 3층의 임시청사를 축조해 사용할 계획이다. 또 9월경에 현 청사를 철거하는 공사에 들어 가 2009년 2월경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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