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 토끼를 쫒는 인도 의료보험제도 개혁 방안

지역내일 2006-04-02
두 마리 토끼를 쫒는 인도 의료보험제도 개혁 방안
공중 보건전문가 대폭 양산으로 비싼 병원비에 시달리는 국민들에 도움

모함마드 싱 인도 총리가 정부·사회단체·개인이 각각 3분의 1씩 부담하는 기금으로 인도의 취약한 의료보험제도를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발표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인도가 이런 정부·민간 협력방식을 통해 매년 1만 명에 이르는 보건전문가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인도에서는 입원환자 중 40%가 병원비를 충당하기 위해 빚을 지거나 재산을 처분하고 있고, 25%는 비싼 병원비로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등 의료보험체계가 열악하다.
뿐만 아니라 의료체계 자체도 부실한데 인도 정부는 이는 공중보건 전문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고 있다.
공중보건 전문가 부족은 결국 국민들이 값비싼 사설 치료기관을 이용할 수밖에 없게 만들고 결국 빈곤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
또 대학 졸업자들이 열악한 근무여건 때문에 공중보건 분야를 기피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싱 수상은 “이 같은 의료보험 개선 방안이 인도가 고급인력을 저렴한 비용으로 고용할 수 있는 국가라는 좋은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경 리포터 heather_k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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