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의 옛 증권거래소 부지에 들어설 복합건물 ‘명동 아르누보센텀’이 착공식을 갖고 본공사에 들어갔다.
(주)센텀디앤씨는 지난달 31일 시공사인 삼환기업을 비롯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동 아르누브센텀’ 착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아르누브센텀은 지하4~지상10층 연면적 5788평 규모로 상가와 오피스텔·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착공은 지난 2003년 8월 건축허가를 받은 후 2년6개월만으로, 오는 2008년 4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가까우며 을지로 비즈니스 타운, 명동 쇼핑타운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고정수요와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게 시행사의 설명이다. 또 신축상가로 권리금이 없다는 점도 강점이다.
최근에는 사업지 주변이 명동관광특구로 지정, 국립극장이 복원되는 등 개발에 활기를 띄고 있다. 청계천과도 가깝다.
(주)센텀디앤씨 임한기 기획실장은 “독특한 외관과 함께 건물 주위로 노천카페와 녹지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설치함으로써 명동지역에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52-1800.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사진 : 명동아르누브센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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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센텀디앤씨는 지난달 31일 시공사인 삼환기업을 비롯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동 아르누브센텀’ 착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아르누브센텀은 지하4~지상10층 연면적 5788평 규모로 상가와 오피스텔·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착공은 지난 2003년 8월 건축허가를 받은 후 2년6개월만으로, 오는 2008년 4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가까우며 을지로 비즈니스 타운, 명동 쇼핑타운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고정수요와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게 시행사의 설명이다. 또 신축상가로 권리금이 없다는 점도 강점이다.
최근에는 사업지 주변이 명동관광특구로 지정, 국립극장이 복원되는 등 개발에 활기를 띄고 있다. 청계천과도 가깝다.
(주)센텀디앤씨 임한기 기획실장은 “독특한 외관과 함께 건물 주위로 노천카페와 녹지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설치함으로써 명동지역에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52-1800.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사진 : 명동아르누브센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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