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가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서울 강남초등학교는 3일부터 지역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사와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강남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양병무 인간개발연구원장을 시작으로 최종민 국립창극단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서남수 서울시 부교육감 등 사회저명인사 등의 강연을 비롯해 올 한해 16회에 걸쳐 ‘강남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 부설 ‘뉴패러다임센터’에 따르면 이 학교는 그동안 학부모들로부터 보다 높은 질과 서비스의 교육을 요구받아 왔으며, 이 과정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는 지난해 12월 전문 컨설턴트 2명의 자문을 받아 10명의 교사로 구성된 디자인팀을 구성해 전남 장성군청과 유한킴벌리 학습모형을 벤치마킹해 학교내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했다.
강남아카데미는 이러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이 학교는 이밖에도 학습동아리 구축, 교내직무연수, 교직원 맞춤 연수, 체력단련 연수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센터 관계자는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학교나 관공서 등에서도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만호기자 hopeb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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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초등학교는 3일부터 지역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사와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강남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양병무 인간개발연구원장을 시작으로 최종민 국립창극단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서남수 서울시 부교육감 등 사회저명인사 등의 강연을 비롯해 올 한해 16회에 걸쳐 ‘강남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 부설 ‘뉴패러다임센터’에 따르면 이 학교는 그동안 학부모들로부터 보다 높은 질과 서비스의 교육을 요구받아 왔으며, 이 과정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는 지난해 12월 전문 컨설턴트 2명의 자문을 받아 10명의 교사로 구성된 디자인팀을 구성해 전남 장성군청과 유한킴벌리 학습모형을 벤치마킹해 학교내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했다.
강남아카데미는 이러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이 학교는 이밖에도 학습동아리 구축, 교내직무연수, 교직원 맞춤 연수, 체력단련 연수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센터 관계자는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학교나 관공서 등에서도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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