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사랑과 꿈, 신비를 찾아서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인도 세밀화 특별전
전남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 김성범)은 세계 불교문화의 원류인 인도의 역사와 문화, 인도인의 삶을 그림을 통해 소개하는 ‘인도 세밀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세밀화(細密畵)’는 인도와 페르시아 문화권의 독특한 회화 양식으로 20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작은 화면에 섬세하고 정교하게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
세밀화는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와 이슬람교의 이념과 신념은 물론, 기독교 원리까지도 수용하고 있어 외래문화에 대해 너그러운 인도인들의 성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원사 티벳박물관(전남 보성군 소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대여받아 개최된다. 전시자료는 인도의 신화, 초상화, 궁정생활, 사냥 등의 내용이 중심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도의 민속품도 함께 전시된다.
개막행사로는 ‘인도의 전통 춤과 노래’ 공연과 ‘인도의 세밀화’ 특별강연, ‘세밀화 핸드페인팅’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는 유달산의 개나리꽃 만개 시기를 맞아 제1회 ‘목포해양문화축제’(4.7~16)와 함께 열린다.
△ 문의 : 061-270-2039 학예연구실 전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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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유물전시관 인도 세밀화 특별전
전남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 김성범)은 세계 불교문화의 원류인 인도의 역사와 문화, 인도인의 삶을 그림을 통해 소개하는 ‘인도 세밀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세밀화(細密畵)’는 인도와 페르시아 문화권의 독특한 회화 양식으로 20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작은 화면에 섬세하고 정교하게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
세밀화는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와 이슬람교의 이념과 신념은 물론, 기독교 원리까지도 수용하고 있어 외래문화에 대해 너그러운 인도인들의 성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원사 티벳박물관(전남 보성군 소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대여받아 개최된다. 전시자료는 인도의 신화, 초상화, 궁정생활, 사냥 등의 내용이 중심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도의 민속품도 함께 전시된다.
개막행사로는 ‘인도의 전통 춤과 노래’ 공연과 ‘인도의 세밀화’ 특별강연, ‘세밀화 핸드페인팅’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는 유달산의 개나리꽃 만개 시기를 맞아 제1회 ‘목포해양문화축제’(4.7~16)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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