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7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국의 수출농협 조합장과 품목협의회 산지농협 조합장, 농산물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농업으로의 우리 농업의 새로운 활로개척을 위한 ‘농산물 수출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서는 조합장 등 800여명이 고품질·안전 농산물의 수출확대에 총력 매진할 것을 결의하고, 수출 우수농협(14개조합)에 대한 수출달성탑 시상식도 갖았다.
특히 ‘수출농산물 전시회’에서는 파프리카, 배, 단감, 화훼류, 김치, 인삼 등 해외로 수출되는 우리 농산물이 모두 모여 전시됐다.
그 밖에 우수 해외바이어(5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 농림부 수출정책방향 설명, 일본 바이어의 ‘일본시장에서의 한국 농산물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초청강연 등도 함께 열렸다.
초청강연에 나선 일본 바이어는 한국산 농산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타국산과의 차이점 , 일본 소비자의 구매경향 등을 설명하면서, 일본시장에서 한국산 농산물이 소비확대의 가능성이 크지만 올해 5월부터 신규 도입되는 포지티브(Positive) 제도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연중 안정적인 물량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파프리카, 배 등 신선농산물을 중심으로 1억69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는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의 7.6%에 해당되며, 신선농산물의 경우에는 41.3%를 농협에서 수출했다.
/이선우 기자 lee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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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조합장 등 800여명이 고품질·안전 농산물의 수출확대에 총력 매진할 것을 결의하고, 수출 우수농협(14개조합)에 대한 수출달성탑 시상식도 갖았다.
특히 ‘수출농산물 전시회’에서는 파프리카, 배, 단감, 화훼류, 김치, 인삼 등 해외로 수출되는 우리 농산물이 모두 모여 전시됐다.
그 밖에 우수 해외바이어(5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 농림부 수출정책방향 설명, 일본 바이어의 ‘일본시장에서의 한국 농산물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초청강연 등도 함께 열렸다.
초청강연에 나선 일본 바이어는 한국산 농산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타국산과의 차이점 , 일본 소비자의 구매경향 등을 설명하면서, 일본시장에서 한국산 농산물이 소비확대의 가능성이 크지만 올해 5월부터 신규 도입되는 포지티브(Positive) 제도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연중 안정적인 물량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파프리카, 배 등 신선농산물을 중심으로 1억69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는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의 7.6%에 해당되며, 신선농산물의 경우에는 41.3%를 농협에서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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