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뉴스라인>

지역내일 2001-02-14 (수정 2001-02-15 오후 3:01:10)
서울시,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
서울시는 14일 부동산 및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개발조합의 임대주택 건설에 따
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합측의 임대주택 부지를 매입해 시가 직접 건설·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달중 도시재개발조례를 개정, 98년 11월 이전에 설립된 재개발 조합에 대해서
는 조합측이 직접 임대주책을 건설토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부지를 사들여 서울도시개발공사를 통해 건설할 대상 지역은 동작구 상도4구역 등 15개
재개발구역 4965가구이다. 서울시는 한편 98년 11월 이전에 설립된 재개발조합이라 하더라도 이
미 건축골조공사에 들어가 정산 및 하자관리상 인수가 어려운 14개구역, 5673세대는 조합에서
계속 건설토록 할 계획이다.

여성공무원 이름불러주기 운동
서울시는 14일 공무원직장협의회와 함께 '이젠! 여성과 함께'란 구호를 내걸고 '여성공무원 이름
불러주기 운동'을 주 내용으로 한 남녀평등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은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특히 기능직 여직원들을 부를 때 '미스 아무개' '아
무개 양' 하는 식의 호칭이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다"며 이 운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여성 공
무원을 호칭할 때는 이름을 모두 부르던지 아니면 성에 직위를 붙여 부르자는 것이다.
/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

용인시장 해외 경전철산업 시찰
예강환 용인시장이 해외 경전철 운영시스템 시찰에 나섰다. 지난 5일 출국한 예 시장은 현재 일본 일
정을 마치고 캐나다를 방문중으로 미국을 거쳐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시찰은 용인경량전철 사업 착공을 앞두고 해외 선진운영시스템 견학과 민자유치를 위해 마
련됐으며 귀국 후 용인시에 적합한 차량시스템 선정과 역세권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예 시장 일행은 캐나다 현지의 밴쿠버스키트레인 조립공장과 밀레니엄 라인 건설현장 방문 후
용인시 경량전철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 외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용인 김정기 기자 jaykim@naeil.com

충남교육청 효 실천 봉사단 조직
충남교육청은 14일 도내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안의 하나로 효 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효실천봉사
단'을 조직,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봉사단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중학생부와 고등부로 나눠 운영된다.
중학생부는 도내 중학생 90명(15개 시.군에서 각 6명)과 지도교사 10명, 참가 희망 학부모 20
명 등 120명, 고등부는 도내 고교생 106명(학교당 1명)과 지도교사 5명, 학부모 9명 등 120명
으로 각각 구성된다. 이들 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독거노인이나 불우시설 등을 대상으로 효 실천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하고 효지(孝地) 순례 활동과 효 실천 캠페인도 벌이게 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 봉사단과 함께 실정에 맞게 점차 학교 단위에도 이 봉사단을 조직, 운영토
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이천시 관학협동 협정 체결
이천시는 14일 청강문화산업대학(학장 이수형)과 관학협동 협정을 체결했다.
관학협동은 중소기업 지원능력과 열의가 있는 대학을 지정하여 교수와 학생 2-3명이 인접한 중소
기업 현장을 방문해 교수는 전문분야에 대한 지도를 실시하고 대학생은 현장학습과 취업 기회를 갖
는 중소기업 현장 기술지원 프로그램(tritas)이다. 또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으로 중소기업
의 기술적 영역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이천시는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올해 기술개발 대상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는 정부
지원 50%, 시비 25%, 도비 25%와 해당기업 25%로 조성되는 기술개발비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은 두산 시그램, OB맥주 등 40여 업체와 산학 협력 협정을 체결해 연구인력
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천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안양시 나무심기 자원봉사대 모집
안양시는 14일 올해 역점사업인 ‘나무 100만그루 심기’운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나무심기 전문
가자원봉사대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봉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시는 원예, 조경 등 임업분야
경험자나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자원봉사자로 모집, 수목선정과 묘목구입 등 기념식수
안내분야와 현지에서 나무심는 방법을 알려줄 식수지도분야, 녹지관리와 보전방안을 강구하는 녹지
관리보전분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심기사업을 범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전문가 자원봉사대를 모집, 운
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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