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육우 젖소 돼지 닭 사육마리수 모두 전년 12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정학수)의 3월 가축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소값 불안에도 산지가격이 높게 형성됨에 따라 작년 12월보다 0.9% 증가한 183만6000두였으며, 작년 3월보다는 11.0% 증가했다.
젖소는 원유생산 쿼터제 시행, 저능력우 도태 등으로 2003년 3월이후 꾸준히 감소하다 주춤한 상태를 보여 작년 12월보다 3000두(0.6%) 증가한 48만2000두로 조사됐다.
돼지는 산지가격의 꾸준한 강세로 모돈수를 늘려 작년 12월보다 5만두(0.6%), 작년 3월보다 17만4000두(2.0%) 증가했다.
닭은 육계가격의 호조 및 계절적 요인으로 입식을 늘려 작년 12월, 작년 3월보다 12.2% 증가한 1억2300만수로 조사됐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조사에서 닭은 이전까지 표본조사와 시도별 일정규모이상 사육농가를 전수 조사하는 병행방식에서 3000수 이상 사육가구만을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통계자료 이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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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정학수)의 3월 가축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소값 불안에도 산지가격이 높게 형성됨에 따라 작년 12월보다 0.9% 증가한 183만6000두였으며, 작년 3월보다는 11.0% 증가했다.
젖소는 원유생산 쿼터제 시행, 저능력우 도태 등으로 2003년 3월이후 꾸준히 감소하다 주춤한 상태를 보여 작년 12월보다 3000두(0.6%) 증가한 48만2000두로 조사됐다.
돼지는 산지가격의 꾸준한 강세로 모돈수를 늘려 작년 12월보다 5만두(0.6%), 작년 3월보다 17만4000두(2.0%) 증가했다.
닭은 육계가격의 호조 및 계절적 요인으로 입식을 늘려 작년 12월, 작년 3월보다 12.2% 증가한 1억2300만수로 조사됐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조사에서 닭은 이전까지 표본조사와 시도별 일정규모이상 사육농가를 전수 조사하는 병행방식에서 3000수 이상 사육가구만을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통계자료 이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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