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리쿠스 관련식품을 둘러싼 소동 일단락>

지역내일 200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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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일본에서 인체유해 논란이 빚어졌던 아가리쿠스 관련 건강식품에 대한 발암촉진 가능성 조사의 최종결론이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3월 20일 발표된 일본 후생노동성의 ‘아가리쿠스를 포함한 제품의 안전성에 관한 시험결과’라는 보고서를 인용, 발암촉진의 위험성이 있는 것은 기린맥주의 자회사 ‘기린웰푸드’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다른 제품은 위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아가리쿠스(흰들버섯 또는 신령버섯)는 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이용한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이 간기능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해 일본 후생노동성은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를 통해 2003년부터 동물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올해 2월 ‘기린웰푸드’에서 출시된 제품이 발암촉진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판매정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후생노동성은 다른 아가리쿠스 관련 식품 중 제조방법이 다른 두 종류(S.S.I와 선헬스에서 발매된 제품)도 함께 발암촉진작용 가능성에 대한 실험을 했지만 이들 제품은 문제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S.S.I의 다케구치 이사는 <마이니치신문>과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것은 1개사 제품뿐이라고 보도됐는데도 마치 아가리쿠스 식품 전체가 문제인 것처럼 알려져 판매량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전성이 증명된 자료가 확보된 만큼 하루빨리 소동을 마무리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윤희 리포터 boogi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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