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목요 세미나’ 1500회 맞아

지역내일 2006-04-13
74년 개강 매달 유명강사 초빙 교양강좌

기업이 직원들의 교양을 위해 30년 이상 매주 강좌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원그룹의 사원 대상 교양 강좌 세미나인 ‘동원 목요 세미나’는 1974년 9월26일 처음 시작돼 오는 13일 1500회째를 맞았다. 이날 강의는 국내 최장수 여성 총장인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63)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 총장은 오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동원산업빌딩 20층 강당에서 ‘섬김의 리더십 변화와 혁신 지식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그동안 동원 목요 세미나는 한 달에 한 번씩 외부 강사를 초빙하며 그 외에는 사내 간부를 강사로 세운다. 외부강사로는 산악인 허영호씨(1024회) 고 이규태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1227회)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1319회)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1360회) 박노해 시인(1376회)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1485회) 등 다양한 명사들이 초청됐다. 1000회 목요 세미나(95년 3월 23일)에는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었다.
외부 인사 초빙 세미나에는 동원그룹 계열사의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다. 본사 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인터넷방송을 통해 강연을 듣는다.
동원 목요 세미나는 김재철 회장이 ‘사원 개개인의 능력 개발이 기업 성공의 관건’이라는 생각으로 출범시켰다. 74년 제1회 세미나의 강사는 전영우 KBS 아나운서실 실장이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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