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청소년 수련관 민간위탁 단체 선정

여울청소년마을, 청소년 육성 사업 모델 제시

지역내일 2001-02-15
유일환 기자 only@naeil.com
그 동안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해오던 수정구 신흥동 소재 시립청소년 수련관이 지난 8일 심사결과 최종적으로 사단법인 여울 청소년 마을(이사장 이규원)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26일 위탁자 공개 모집 공고에 의해 접수된 5개 단체중 법인이 아닌 1곳을 제외한 4곳에 대해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위탁운영단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울 청소년 마을은 98년 3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 보급코자 출범한 청소년 전문단체이다.
특히 여울은 다양한 청소년 육성 사업에 주력해 98년부터 성남시의 공식적인 청소년 사물놀이, 락, 가요제, 댄스 경연대회 개최 및 상설 청소년 문화의 거리 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욕구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왔으며, 제1, 2회 여름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한 자원봉사활동, 제1회 성남시 청소년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성남지역의 구체적인 청소년 육성 사업의 모델을 만들기도 했다.
여울 관계자는 "청소년 수련관 운영계획으로 청소년 육성 공익 법인이 위탁을 맡아 청소년 수련시설의 전문화, 특성화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학교 교사 출신 및 청소년 전문 지도자로 이루어져 학교교육과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 육성 사업의 활성화 ▲ '도시형 대안교육'을 지향해 성남지역 특성을 살려 진로체험 활동 및 부적응 학생을 위한 수련활동 등 지역사회의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위탁결정된 성남시립 청소년 수련관은 94년 12월7일 개관한 이래 새마을 운동 중앙협의회를 거쳐 사단법인 경기청소년 육성회에서 위탁운영해 오던중 직원 임금 체불 등의 문제로 99년 12월24일부터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임시적으로 위탁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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