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장애인 고용 확대

예약접수 재택근무 직원으로 채용

지역내일 2001-02-14
대한항공이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예약접수 재택근무 장애인 직원’의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지난 1월초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장애인 채용을 의뢰했었다. 이 결과 70명을 추천 받아 이중 예약접수 업무가 가능한 언어장애가 없는 65명에 대해 14일 영어시험과 면접을 가졌다. 또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회사 인사 담당자들이 공단을 직접 찾아가 면접을 실시하고 참가자들에게 2만원씩의 교통비를 지급했다.
대한항공은 20여명선의 최종 합격자를 오는 27일 발표할 방침이다. 또 최종합격자에 대해서는 6주간에 걸쳐 예약, 인터넷 등 실무교육과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4월 중순 재택근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재택근무 장애인 직원들에 대해서는 2주에 한번씩 서비스 예절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재택근무 장애인 직원에게 예약접수 업무에 필요한 고속통신망(ADSL), 팬티엄급 컴퓨터 그리고 전화기 등 통신장비를 회사에서 무상으로 지원해줄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에도 예약접수 재택근무 장애인 직원 18명을 채용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미 고용된 장애인들이 정상인 못지 않은 근무 성과를 보이고 있어 이번에 추가로 채용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들 신규 장애인 직원들의 근무성과에 따라 채용규모를 확대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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