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호저축은행이 제9회 후순위채권을 3월 28일부터 이틀 간 전 영업점에서 일반에게 직접공모 한다고 한다. 발행금액은 150억원이며, 발행조건은 연금리 8.5%, 만기 5년 3개월로서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이다. 최저 청약금액은 1천만원으로 1천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배정은 청약률에 따라 1백만원 단위로 안분배정 된다고 한다.
한국상호저축은행은 2005년 6월 결산시 세후 350억원 당기순이익을낸 바 있으며, 지난 12월 반기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 229억원, 자기자본 1,120억원, 자체BIS비율 11.72%로 우량저축은행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같은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여덟 차례에 걸쳐 총 650억원의 후순위채를 매번 성황리에 발행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 제8회 후순위채권 발행시에는 청약율이 무려 3.78:1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계열회사인 경기저축은행의 신규지점 추가 확대로 여신증대가 예상되는 등 보다 높은 자본적정성이 요구되고 있어 연결BIS자기자본이 지속적으로 확충되어야 한다는 점, 제8회 후순위채권 발행시 기대 이상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제9회 후순위채권을 발행하게 되었다고 은행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또한 감독당국에 의한 업계 규제완화가 우량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이루질 예정이어서 높은 수준의 재무건전성 유지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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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호저축은행은 2005년 6월 결산시 세후 350억원 당기순이익을낸 바 있으며, 지난 12월 반기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 229억원, 자기자본 1,120억원, 자체BIS비율 11.72%로 우량저축은행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같은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여덟 차례에 걸쳐 총 650억원의 후순위채를 매번 성황리에 발행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 제8회 후순위채권 발행시에는 청약율이 무려 3.78:1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계열회사인 경기저축은행의 신규지점 추가 확대로 여신증대가 예상되는 등 보다 높은 자본적정성이 요구되고 있어 연결BIS자기자본이 지속적으로 확충되어야 한다는 점, 제8회 후순위채권 발행시 기대 이상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제9회 후순위채권을 발행하게 되었다고 은행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또한 감독당국에 의한 업계 규제완화가 우량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이루질 예정이어서 높은 수준의 재무건전성 유지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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