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람 뉴스라인>

지역내일 2001-02-14 (수정 2001-02-15 오후 5:12:57)
자동차학원 단일노조 출범키로
자동차학원단일노조준비위(위원장 공병오)는 다음달 25일 단일노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임시총회를 열고 노조 출범 일정도 확정했다. 24일 준비위 총회시 규약(안)을 확
정하고 선관위를 구성하며 3월 18일 직선제로 위원장, 사무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자동차학원단일노조준비위 소속 광주한국자동차학원 선진자동차운전학원노조 등 4개 노조가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16일 과천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사용주의 폐업, 부당노동행위를 규
탄’하는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전교조, 교원 5500명 증원 촉구
전국교직원노조(위원장 이부영)는 14일 정부가 올해 교원 5500명을 늘리기로 약속한데 대해 이를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전교조는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원 5500명 증원 요청에 대해 행정자치부
가 공무원 정원 조정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1945명으로 축소했다”며 “교원 부족으로 심각한 교
육현실인데 정부가 약속한 것을 이행하지 않아 교과전담제의 유명무실화는 물론 학급 과밀 현상으
로 신학기 수업 파행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 99년 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매년 2000명씩의 교원 증원을 약속했고
올해는 5500명의 증원을 약속한 바 있다.

민주택시연맹
회사택시 차령연장 철회 요구
건교부가 회사택시 차령연장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민주택시노조연맹(위원장 강승규)은
14일 이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택시연맹은 “지난해 국회에서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제도를 존치시키기로 하고 <>
사업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는데 최근 건교부가 입법예고안보다 1년을 더 연장하기로 내부방침
을 정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건교부가 추진하는 대로라면 일반택시 차령이 사실상 6년이 돼 다
른 차종과 달리 운행거리가 자가용의 10배가 넘게된다”고 주장했다.

근로자문화예술제 작품 공모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극윤)은 14일 KBS와 공동주최하는 제22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작품 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문화예술한마당인 ‘근로자문화예술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근로자
들은 음악분야의 경우 2월 20일~3월 20일, 미술 분야는 3월 10일~4월 10일, 문학 및 연극분야는
5월 20일~6월 20일 공단본부 또는 지역본부와 지사에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품은 미술의 경우 5월하순 중앙전시회 후 지역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학의 경우 심사를
거쳐 작품집을 발간하여 참가자는 물론 전국 도서관에 배포한다. 음악의 경우 지역별 예선대회를 거
쳐 4월말 서울 KBS홀에서 본선대회를 열어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연극의
경우 8∼9월중 지역경연대회를 거치는데 연극참가팀에게는 지원금이 지급된다.
/ 이인영 기자 inyo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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