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탈북자동지회의 황장엽 명예회장과 김덕홍 회장은 발행이 중단된 동지회 소식지인 `민족통일'의 속간을 조속히 허용해 줄 것을 국가정보원에 지난 12일 촉구했다.
황 명예회장과 김 회장은 이날 `우리의 입장'이라는 문답 형식의 글을 통해 국정원이 지난해 11월 `민족통일' 발행 제한을 포함한 5개항의 조치를 취한 이후 이 소식지의 발간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은 `민족통일' 발행 제한은 "무한정 끌 수 없는 문제"라면서 "3월에 가서도 국정원측으로부터 긍정적인 결론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우리가 스스로 결심하고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언론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특별관리대상'에서 `일반관리대상'으로 전환되는 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결코 일신의 안전이나 보장하려는 데 구애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렇지만 "우리의 안전과 활동조건에 대하여서는 대한민국이 국가적 차원에서 책임적으로 보장하겠다는 담보를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바 있다"면서 "거취문제와 관련하여 최종적인 결심을 채택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 명예회장과 김 회장은 이날 `우리의 입장'이라는 문답 형식의 글을 통해 국정원이 지난해 11월 `민족통일' 발행 제한을 포함한 5개항의 조치를 취한 이후 이 소식지의 발간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은 `민족통일' 발행 제한은 "무한정 끌 수 없는 문제"라면서 "3월에 가서도 국정원측으로부터 긍정적인 결론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우리가 스스로 결심하고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언론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특별관리대상'에서 `일반관리대상'으로 전환되는 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결코 일신의 안전이나 보장하려는 데 구애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렇지만 "우리의 안전과 활동조건에 대하여서는 대한민국이 국가적 차원에서 책임적으로 보장하겠다는 담보를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바 있다"면서 "거취문제와 관련하여 최종적인 결심을 채택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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