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일즈 의정으로 선량들 광양항 방문
부제: 정철기 의원 광양항 중요성 역설, 상임위원 12명 시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함석재)소속 국회의원 12명이 2월 17일∼18일까지 양일간 광양항 컨테이
너부두를 시찰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광양항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광
양 컨테이너부두를 2006년까지 조기 개발하고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확정된 가운
데 이루어진 것이다.
위원들의 이번 방문은 광양항이 지역구인 정철기(민주당) 의원이 주선한 것으로 임시회 기간 중 휴일인
주말을 이용해 다른 의정활동을 벌여 광양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정의원은 위원들의 광양항 방문에 대해 #광양항 개발에 대한 소속의원들의 이해를 돋구기 위해 계획했다
##며 #현장에 가 보아야 필요성을 알 것 아니냐##고 세일즈 정책을 펼친 결과라는 것.
이에대해 함석재 위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정의원의 뜻과 같음을 나타냈다.
특히 방문 위원들 중 정의원의 소속 정당인 민주당 의원이 4명인데 비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5명이나 참
여해 세일즈 의정의 의미를 보탰다.
또한 이번 방문은 위원들이 향후 광양항 컨부두에 대한 예산 책정과 해운항만정책 활동에 참고가 되는
관계로 현지 광양항 조기개발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이 지역구인 민주당 정철기 의원은 #광양항이 동북아의 중심항만으로 입지를 선점하고, 중국의 상해
항, 대만의 카오슝항 등 다른 항만들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2011년으로 계획되어 있는 광양항
개발을 4∼5년 앞당겨 오는 2006년에 완료토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광양항과 동측 배후부지 조기개발의 당위성을 해양수산부 등 정부의 관계부처에 수차례
걸쳐 촉구 했었다. 그 결과 올 3월이면 국내∧외의 민자유치와 정부재정에 의한 광양항 조기 개발과 제3
섹타 방식에 의한 배후부지개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 되고있다.
지금까지 광양항 개발에 대한 해양부의 소극적인 자세로 지연돼 왔던 점을 고려해볼 때 이번 국회 농림
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의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방문은 정부의 광양항 개발의 정책적인 지원과 집중적인
예산투입 등 종합적인 방안이 이루어져 광양항 조기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 오성록 기자 ckoh@naeil.com
부제: 정철기 의원 광양항 중요성 역설, 상임위원 12명 시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함석재)소속 국회의원 12명이 2월 17일∼18일까지 양일간 광양항 컨테이
너부두를 시찰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광양항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광
양 컨테이너부두를 2006년까지 조기 개발하고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확정된 가운
데 이루어진 것이다.
위원들의 이번 방문은 광양항이 지역구인 정철기(민주당) 의원이 주선한 것으로 임시회 기간 중 휴일인
주말을 이용해 다른 의정활동을 벌여 광양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정의원은 위원들의 광양항 방문에 대해 #광양항 개발에 대한 소속의원들의 이해를 돋구기 위해 계획했다
##며 #현장에 가 보아야 필요성을 알 것 아니냐##고 세일즈 정책을 펼친 결과라는 것.
이에대해 함석재 위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정의원의 뜻과 같음을 나타냈다.
특히 방문 위원들 중 정의원의 소속 정당인 민주당 의원이 4명인데 비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5명이나 참
여해 세일즈 의정의 의미를 보탰다.
또한 이번 방문은 위원들이 향후 광양항 컨부두에 대한 예산 책정과 해운항만정책 활동에 참고가 되는
관계로 현지 광양항 조기개발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이 지역구인 민주당 정철기 의원은 #광양항이 동북아의 중심항만으로 입지를 선점하고, 중국의 상해
항, 대만의 카오슝항 등 다른 항만들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2011년으로 계획되어 있는 광양항
개발을 4∼5년 앞당겨 오는 2006년에 완료토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광양항과 동측 배후부지 조기개발의 당위성을 해양수산부 등 정부의 관계부처에 수차례
걸쳐 촉구 했었다. 그 결과 올 3월이면 국내∧외의 민자유치와 정부재정에 의한 광양항 조기 개발과 제3
섹타 방식에 의한 배후부지개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 되고있다.
지금까지 광양항 개발에 대한 해양부의 소극적인 자세로 지연돼 왔던 점을 고려해볼 때 이번 국회 농림
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의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방문은 정부의 광양항 개발의 정책적인 지원과 집중적인
예산투입 등 종합적인 방안이 이루어져 광양항 조기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 오성록 기자 ck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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