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용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들 광양항 방문

지역내일 2001-02-18
제목: 세일즈 의정으로 선량들 광양항 방문
부제: 정철기 의원 광양항 중요성 역설, 상임위원 12명 시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함석재)소속 국회의원 12명이 2월 17일∼18일까지 양일간 광양항 컨테이
너부두를 시찰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광양항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광
양 컨테이너부두를 2006년까지 조기 개발하고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확정된 가운
데 이루어진 것이다.
위원들의 이번 방문은 광양항이 지역구인 정철기(민주당) 의원이 주선한 것으로 임시회 기간 중 휴일인
주말을 이용해 다른 의정활동을 벌여 광양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정의원은 위원들의 광양항 방문에 대해 #광양항 개발에 대한 소속의원들의 이해를 돋구기 위해 계획했다
##며 #현장에 가 보아야 필요성을 알 것 아니냐##고 세일즈 정책을 펼친 결과라는 것.
이에대해 함석재 위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정의원의 뜻과 같음을 나타냈다.
특히 방문 위원들 중 정의원의 소속 정당인 민주당 의원이 4명인데 비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5명이나 참
여해 세일즈 의정의 의미를 보탰다.
또한 이번 방문은 위원들이 향후 광양항 컨부두에 대한 예산 책정과 해운항만정책 활동에 참고가 되는
관계로 현지 광양항 조기개발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이 지역구인 민주당 정철기 의원은 #광양항이 동북아의 중심항만으로 입지를 선점하고, 중국의 상해
항, 대만의 카오슝항 등 다른 항만들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2011년으로 계획되어 있는 광양항
개발을 4∼5년 앞당겨 오는 2006년에 완료토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광양항과 동측 배후부지 조기개발의 당위성을 해양수산부 등 정부의 관계부처에 수차례
걸쳐 촉구 했었다. 그 결과 올 3월이면 국내∧외의 민자유치와 정부재정에 의한 광양항 조기 개발과 제3
섹타 방식에 의한 배후부지개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 되고있다.
지금까지 광양항 개발에 대한 해양부의 소극적인 자세로 지연돼 왔던 점을 고려해볼 때 이번 국회 농림
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의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방문은 정부의 광양항 개발의 정책적인 지원과 집중적인
예산투입 등 종합적인 방안이 이루어져 광양항 조기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 오성록 기자 ckoh@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