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성공업지구 소방대’에 소방장비 지원

지역내일 2006-04-21
경기도가 남북이 공동 운영하는 ‘개성공업지구 소방대’에 소방장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20일 1억원 상당의 소방장비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한 측의 소방장비가 북한으로 전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달품목은 공기호흡기, 소방호스 등 긴급 소방 장비 100여점이다.
개성공단에는 총 15개 업체의 6480여명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나 소방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소방차와 화학차 각 1대, 구급차 1대와 13명(남측 2명, 북측 11명)의 인력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이수원 공보관은 “이번 소방장비 전달은 북한의 사회 안전 인프라에 대한 남북간의 첫 교류협력사업으로 손학규 지사의 평화경영정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단계적 작업의 일환”이라며 “이 같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통일을 위한 북한의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남북협력 북한농촌 현대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다각적인 북한 지원사업을 벌여왔다.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남북합작 벼농사 시범사업을 100ha(30만평) 규모로 확대해 벼농사를 지을 예정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