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저렴한 유선전화 비용으로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LG텔레콤의 ‘기분존 서비스’ 전용 휴대폰(LG-LF1200)을 출시했다.
‘기분존 서비스’는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소형기기(기분존 알리미)를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면 반경 30m 이내의 거리에서 유선전화 수준으로 저렴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LG전자는 신혼부부, 자취생, 독신 직장인 등 집에서 유선전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나 많은 통신비용으로 고민하는 가정주부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LF1200’은 15mm대의 슬림 슬라이드 스타일로 전면 하단에 사용이 편리한 무채색의 메뉴버튼을 배치했다.
블루투스 기능을 강화했으며 같은 모델끼리 최대 100m내에서 워키토키 기능을 이용한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 또 촬영한 사진을 블루투스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사용해 출력할 수도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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